붉은달푸른해 27회28회 줄거리 김선아 이이경 남규리 차학연 진짜 붉은울음 정신과의사

이은호의 죽음으로 붉은울음 없어졌다고 생각했으나

누군가가 또 시작한 범행.

붉은달푸른해 27회 끝나지 않은

세경을 간호하는 새엄마

건강상 문제가 있는지 검은 코피가 흐른다.

우경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은호가 했던 말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녹색소녀는 내가 아는 아이야.

내가 그 아이를 세경이라고 불렀어.

세경이랑 지금 세경이랑 달라.

그때 세경이는 몇살이야? 7살.

그때 세경이랑 뭐하고 놀았어?

엄마가 아프셔서 세경이 외가댁에 있었어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억은 하나도 없다는걸

알려주는 윤태주.

너는 7살 이전의 기억이 아예 없는거야 .

어떻게 그걸 지금까지 의심 못할수 있어?

그 공백을 니 아빠가 이야기로 채웠으니까.

그 이야기가 넌 니 기억이라고 착각하고 있는거고.

자신의 기억을 살려보겠다고 하는 우경

이은호는 추운데 왜 하필 너를 거기까지 끌고간거래?

기억할수 없는 추억인데도 꼭 확인하고 싶었나봐.

은호에 대해서 물어보는것도 그렇고

테블릿 배경도 은호가 죽었던 곳이다.

이은호의 납골당에 들린 지헌

옛날 과거에 은호의 진술로 혐의가 풀린 소년을 만나다.

손목에 있는 문신이 과거에 수영이 취조했던

뺑소니범 팔에 문신과 일치하는데

은호형은 사람을 죽인게 아니에요.

사람을 죽인건 형사님이에요.

우리형은 옳은 일을 했다 생각해요.

우리라니 니가 방금 우리라고 했자나.

우리가 누구냐고.

누구긴요. 거지같은 부모 만나

매일같이 얻어터지는 나같은 애들이죠.

지헌은 팔에 문신이 이상하다는 걸 감지하고

뺑소니범이 가난한데 합의금 2천을 주고

다시 중국으로 유학갔다는 말에

누군가 뒤에 배후가 있을꺼라 생각하는 지헌.

이은호의 구구절절한 자백

놈은 뭔가 숨기려고 한것 같아.

이대로 사건 종결되면 놈의 의도대로 되는거라고.

죽은사람과 싸워봤자 선배님만 힘들어집니다.

이제 그만 사건에서 헤어나오세요.

지헌은 다시 그 학생을 찾아가

뺑소니범이 은호와

자원봉사센터에서 같이 알던 사이인 것을 알게된다.

그런데 은호형 왜죽였어요?

경찰이 사람 죽이겠냐?

은호형 싫어했자나요.

싫어한적없어.

누군가 합의금 2천을 주고

딸을 세번만 만나라고 했다는데

형사님보다 나이는 많고

공부많이 한거 같이 생겼어요.

그 이후로 딸을 계속 만나러 간다는데

이는 붉은 울음 덕에 좋아진 경우네요.

소라 엄마네 가게를 찾아온 우경

이 경우도 붉은울음 덕분에 좋아진 경우.

가게에 걸려있던 사진 중에

은호와 같이 공연을 보러간 사진이 있는데

사진 시간이 12월 21일 19시48분

붉은울음을 유인했던 날도

12월 21일 20시...

은호는 붉은울음이 아니다.

예상했듯이 은호는 페이크...

지헌을 찾아간 우경

지헌은 이미 예상 했던 일이라며

누군가를 보호하려는 것 같다고 한다.

은호에게 가족이 있을것 같다는 추측을 하는 우경

이은호가 우경씨를 쐈을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은호는..,

쐈을꺼에요. 은호씨는 말할수없을 만큼 가엽지만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이에요.

지헌은 이은호의 가족관계와

해밀 청소년 봉사단체에 대해서 조사하자고 한다.

우경은 태주에게 찾아가 과거의 기억을 되돌리는

최면요법을 받는데

기억의 계단속을 내려가다 만난 문을 연 우경

세경이와 같이 인형 옷입히는 모습이 보인다.

다가온 새엄마는 우경이 아무리 애교를 부려도

본 척도 하지 않고 무뚜뚝한데

다시 계단을 내려가자

외가댁에서 다시 왔다는 세경이

세경이가 바꼈다...

다른아이다.

다시 다음 문을 열으려는데

열리지 않고 잠겨있다.

최면에서 깨어난 우경 앞에

오르골이 돌아가는데

마지막상담을 받으러 온 시완이

곧 미국으로 떠난다고 한다.

그 날밤 우경에게 전화해서

미국으로 떠난다는 것을 알리고

아버지는 없이 엄마랑 단 둘이 떠난다는 시완

시완이에게 미국가는걸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는

시완이 엄마.

붉은울음과 채팅을 하는데

결정했나요? 결정했어요. 할게요.

선택하면 돌이킬수 없어요.

그럼. 실행하기로 하죠.

붉은울음이 시완이 아버지도 심판하려나보네요.

해밀청소년 보호단체를 10년간 거처간 봉사자들 중

한 명 윤태주가 눈에 들어온다.

윤태주를 찾아온 지헌

의심을 해보지만 알리바이가 다 있는 상황.

윤태주를 의심하는 지헌에게

전혀 그럴 이유가 없다는 우경

그럼 이은호는 상상이 가던가요.

아이들을 좋아하고 세상 착하던 이은호가

사람을 다섯명이나 죽이고

우경씨한테 총 겨눌껀 상상했어요?

은호씨는 상처가 깊은 시람이였어요.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놀랍지도 않았어요.

형사님도 그렇자나요.

뭔가 느꼈으니까 그렇게 집착한거 아니에요?

집착이 아니라 마음에 걸린겁니다.

뭔가 이글거리는 곧 터질꺼 같은 불안감이 있었으니까.

윤태주가 미국에서 온 것을 알게되는 지헌

어쩌면 이은호의 형일수도 있다고 추측한다.

왜 나한테 잘 해줘요?

나 미워했자나요.

안미워했어. 너한테 지은 죄가 많다.

어색해요. 아줌마. 그냥 하던대로 해.

이모를 만나러 온 우경

우경에 친엄마가 아픈 와중에도

세경이를 외할머니댁에 보내지 않고

꾿꾿히 키웠다는 이모의 말.

친엄마가 죽고 그자리 꿰차고 외가댁과 연끊고

애딸린 과부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우경

강도살인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헌

남편은 칼에 찔려 사망했고

아내와 아들은 살았다고 하는데

강도살인을 당한 집.

시완이네다. 그렇담 붉은울음...

머리를 맞고 쓰러져 일어나보니

남편은 칼에 찔려 죽어있고

집에 있는 귀중품들은 다 없어졌다는 시완이 엄마

이모를 만나고 온 우경

오늘은 새엄마에게 모든걸 물어보기로 작정한듯 싶다.

오늘 이모 만났어. 우리 친엄마 동생.

외할머니는 세경이를 맡아서 기르신적이 없데

우리 엄마는 세경이와 나 끝까지 기르셨데

엄마. 왜 아무말도 안해.

우경아. 니 친엄마 살아있을때 일을 왜 자꾸

나한테 따져!

엄마가 세경이 외할머니댁에 맡겼다고 했자나.

난 너네 아빠한테 들었어.

외할머니는 세경이를 맡은적이 없다.

세경이는 계속 외가댁에 있었다고 해.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외가댁이 너무 멀어서 근처 어디 할머니한테 맡겼나보지

세경이는 그게 외할머니댁이라고 생각하는거고

하... 말 된다.

엄마, 엄마 애는 어떻게 됬어?

결혼 하기전에 엄마한테도 애가 있었다는데 어떻게 됬어?

정말 징글징글해 니네 외가식구들

정말 끔찍한 사람들이야.

외가댁 식구들이 자신에게 험한 말을 해서

아버지가 스스로 인연을 끊은거라 말하는 새엄마

흥분이 넘처 쓰러지고 마는데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 새엄마

지헌은 시환이가 한울센터에 다닌다는게 걸려

우경에게 전화를 걸고 시환이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아이라는걸 알게 되면서

​

이사건 또한 붉은울음의 짓이라는 걸 알게된다.

그때 붉은울음에게서 쪽지가 오는 우경

동생의 비밀을 알고 싶은가요?

과연 누구의 말이 맞는걸까요

윤태주가 붉은울음이 맞는거겠죠?

붉은달푸른해 29회30회 줄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