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에 써 있던 시
썩어서 허물어진 살
그 죄의 무게.
번개탄을 산 사람이 안석원이 확실해 지는 cctv 자료.
붉은달 푸른해 7회
미라 여인의 비밀
출동한 지헌과 수영은 우경에게 창고에 왜 올라갔는지 묻는데.
우연이 반복 되면 더 이상 우연이 아니라고 하죠.
뭐가 반복 된 우연입니까? 시요. 시가 있어요. 이번에도.
수영은 아동센터에 야간경비 일을 하는 은호에게 사건에 대해 아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cctv에도 이상한 사람이 드나든 흔적은 없음을 확인 한다.
은호는 숙직실에서 아이들에 모습을 그리는 것이 취미이고.
시체가 발견 된 창고에 사람이 거주한 흔적이 있는데
은호는 야간에 인기척을 느끼지 못했다고 진술 한다.
cctv 확인 결과 28일 전 이혜선이에 모습이 아동센터 앞에서 포착된다.
이혜선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에 들어간 경찰.
현장에 쓰여 있던 시는 페인트로 적은거라 필체와 적힌 시간을 구별하기는 힘들다는데.
지헌과 수영은 이혜선에 남편 개장수를 찾아가 시신확인을 부탁한다.
우경은 엄마에게 남편과 이혼 했다고 말하고
우경의 엄마는 남편 편을 드는데
우경은 화가 나서 엄마한테 화를 낸다.
가족 파탄 낸 사람은 은서아빠야. 잘못한 사람은 은서아빠라고
엄마 왜 다 내 탓인데? 세경이 이렇게 된 것도 내 탓이고,
아빠 떠난 것도 내 탓이고, 남편하고 이혼한 것도 내 탓이고.
화를 내는 우경에 빰을 때리는 엄마
어디서 박박 소리를 질러, 아픈 동생 앞에서.
엄마 잘못했어요. 엄마 잘못했어, 잘못했어 엄마.
화를 내다 갑자기 엄마에게 용서를 구하는 우경
옛날에 우경은 엄마에게 가정 폭력을 당한 것이 아닐까?
그래서 그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엄마를 무서워 하는것은 아니까?
시신 확인 차 서에 온 이혜선의 남편은 참고인 조사에서 이혜선과 이혼 한 것에 대해
이유는 없다고, 답답하고 따분해서, 정떨어져서 그랬다고 말한다.
시체 나왔다면서요. 거기 살던 여자 애가 죽은거 맞죠?
맨날 그림만 그리던 애였어요. 머리는 단발에다 눈이 동글했어요.
그 아이에 존재를 알고 있는 시완이
이혜선의 딸이 정말 우경이가 보는 초록색 원피스 아이가 맞을까?
안석원의 아내는 남편이 번개탄을 사는 cctv장면을 보고
자살을 인정하는데 이상한 것은 남편의 죽음보다 온통 관심은
남편이 죽을 때 가지고 있었던 현금 300만원
거기다 시체를 찾아가지 않겠다는 안석원의 아내
장례를 치뤄야 할 돈이 없다고 한다.
안석원이 아내한테는 장례도 치뤄주기 아깝다는 말 인것인지.
그 여자 한테 혹시 딸이 있나요?
죽은 여자한테 아이가 있나요?
아이가 있는지 물어보는 우경
하지만 이혜선에게는 아이가 없는데.
돈 봉투를 보면서 흐믓해 하는 안석원의 아내
사건 현장에 다시 온 우경에게 안석원에 아내가 전화를 건다.
선생님 선생님 말이 맞았어요.
애 아빠 죽고 나니까 진짜 너무 좋은거 있죠.
고마워요 선생님. 이게 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안석원의 아내는 우경에게 뭐가 고맙고 우격은 안석원의 아내에게 무슨 말을 했던 것일까?
우경이 붉은울음인 것은 아닐까?
사건현장에서 애들이 가지고 노는 팔찌를 발견 한 우경
지헌에게 이혜선이 딸이 있었다고 계속 주장하지만
지헌은 믿어 주지 않는다.
죽음에 시 말고 공통점이 하나 더 있어요.
아이, 학대당한 아이, 방임된 아이.
시가 있는 죽음엔 항상 아이가 존재해요.
부검 결과 이혜선이 출산의 흔적이 있다고 말하는 부검의
이혜선의 남편을 찾아 온 우경
집 창문에서 여자 아이 옷을 발견하고
이혜선에 남편은 고물상을 할 때
이혜선을 발견해 일감을 주고 살림을 차렸는데
왠지 모르게 우경에게 계속 껄떡 대는게
딱 봐도 폭력범이다. 성폭력범?
아이가 있었냐는 질문에
표정이 싹 변하는 남자.
아이가 안생겨서 없다고
그리고 아이를 지들 바께 몰라서 진짜 싫어한다고
말하는 남자, 손님이 와서 잠깐 자리를 비운다.
남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우경은 도축장으로가고
숟가락으로 누군가를 방에 가둬놨을꺼 같은 곳으로 들어간다.
침대와 크래파스, 낙서 등
아이가 머문 흔적이 보이고
아마도 남편은 이혜선과 아이를 이 방에 가둬놨던게 아닐까.
먼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 남편
임신 출산 책까지 나오면서 애가 있었다는게 빼박이 되고
그러던 중 남편에게 들켜 주거 침입죄로 신고 당한다.
여기서 남편이 우경을 헤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폭력적이지 않은건가? 알 수가 없다 이번 사건.
지헌이 와서 이혜선 몸에서 출산에 흔적이 있다고 되묻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알어? 그 년이 어디가서
싸질렀는지 내가 어떻게 알어?
아이가 어딨는지 모른다는 남편
진짜로 그 아이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럼 날 한 번 설득 해 봐요.
말해도 안 믿을꺼에요.
창고에는 왜 올라갔어요?
그 곳에 시체가 있다고 알려줬어요.
그 아이가.
지헌이 팀장에게 아이를 찾아야 한다고 말해보지만
이혜선은 단순 고독사로 사건이 종결되고.
저는 차우경씨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지독하게 격하고 감정적이여서.
하지만 한 가지는 걸립니다.
시가 있는 죽음에는 항상 아이가 있다.
지헌은 수영에 말에 깊은 깨달음을 얻어
그 아이를 찾고 이혜선과 유전자 검사까지 마쳤다.
우경에게 그 아이를 소개해주려는데.
기다리던 중 문등이 시화를 발견하고
아이가 원장 뒤에서 빼꼼히 내밀면서 끝나버리는데
32부작인데 8회에서 중요인물이 나온다는 것은
재미가 없징 안그래요?
그리고 여자 아이는 지금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왼쪽머리에
머리핀을 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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