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칠삼이에요.
요즘 주말마다 너무 핫하게 보고 있는
tvn주말드라마 나인룸
너무 재미 있어서 못보신분들을 위해
1회부터 리뷰를 해 볼까 해요.
1989년 눈 내리는 밤
남성용 피임벤드를 사로 온 해이
옆에 화사가 나타나 세코날을 달라고 한다.
크리스마스에 남산에 올라 가던 해이 눈의
아까 세코날을 사가던 화사가 보인다.
남자 친구 유진의 차를 발견 하고
시동이 걸려 있는 걸 보고
문을 열라고 하는데 미동도 없다.
창문을 보니 유진은 죽어 잇고
옆자리에는 세코날을 사간 화사가 보인다.
악몽에서 깨어난 을지해이
대한민국 최고 로펌 담장에서 일하는 해이
장호사 감면 사건을 맡아
교도소로 향하는 중이다.
꿈은 무의식에 신호라 한다.
합리적 이성으로는 결코 알 수 없는
직관에 세계에서 보내는 시그널
돌이켜 보면 그 때 내 무의식에
요란한 초인종이 울렸다.
그러나 나는 그 시그널을 무시했다.
내가 살아가는 세계는 합리적 판단이 가능한 이성의 공간이지
예측 할 수도 제어 할 수도 없는 공간에 세계가 아니였다.
장화사와 마주치지마
그 때 나는 내 무의식에 경고를 들었어야 했다.
올해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36입니다만
저는 올해로 교정국밥을 34년이나 먹었지요.
그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죠 우리가
사형수는 5번 죽는다고 합니다.
사형형을 받을 때 한 번
형 집행 명령이 떨어질 때 한 번
집행열 아침 정기검진 갈 때 한 번
............
그런데요 선생님 저는 그런거 같지가 않네요.
날 마다 사형수는 날이 밝는 아침마다 죽는거 같습니다.
오늘이 그날인가. 오늘이 내 목에 용수가 걸리는...
감면시켜 내보내 주실께 아니라면
이제 그만 죽여주세요.
위원회에서는 이미 감면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교도소에 오기 전 담장 대표와
시니어 파트너 자리를 가지고 딜을 했던 해이
어떻게든 장화사를 교도소에 묶어 놔야 하는데
곰곰히 생각하다 결심한 해이
치매에 걸린 엄마와 영상통화를 하고 온 화사와
마주친 해이 화사와 단 둘이 대화를 신청한다.
제 생각은 장화사씨랑 좀 달라요.
지금 사회에 복귀 한들
삶이 머 그렇게 달라지겠어
나가서 어떻게 살려고
그 몸으로 나가서 리어카 끌고 폐지 주울래요?
여기선 그래도 먹여주고 재워주고
흡촉치는 않아도 치료도 해주고
당뇨라면서요 그것도 중증
나가면 병원비는 어떡해 하려고
우리나라 의료비 절때 안싸요.
결국 여기로 다시 돌아 올 꺼자나
그냥 여기서 살아요.
요양원에 구슨을 바라보는 노모가 계십니다.
제 손으로 좋아하는 칼국스 한 그릇 드리고
제 손으로 목욕 한 번 시켜드리고
돌아가실 때 제손으로 수습해드리고
그리고 나선 그 후에는
노숙자가 되든 뭐가 되든 아무상관 없습니다.
부탁입니다. 도와주십쇼. 선생님.
어차피 모르자나 치매라면선
칼국수를 끓인 들 라면을 끓인 들 목욕을 시킨 들
어차피 자기 딸이 누군지도 모르자나
장화사씨 엄마한테는 치매가 행복 아닌가?
당신 엄마 당신 때문에 병 걸렸자나
원래 치매라는게 그렇게 오거든
극도의 스트레스
딸이 사형수인데 잊지 않으면 어떻게 살겠어? 맨정신으로
그래, 내가 희대에 악마 장화사다.
내 어머니 치매에 걸리게 만든 죽인년이다.
해이를 들고 있던 지팡이로 때려 폭력을 행사하는 화사
정신을 차리고 해이가 웃는 모습을 보자
자기가 해이의 꾀에 말려 들었다는 걸 깨닳은 장화사
결국 5:0 완승을 거두는 해이
화사는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도 슬퍼한다.
이대로 화사는 계속 교도소에서 지내는 걸까요...
그나저나 연기 둘다 너무 잘하네요.
나인룸 1회 챕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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