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 2회 줄거리 대사 챕터2
화사는 사형수에 몸이 아닌 을지해이의 몸으로
교도소 밖으로 나온 것이 꿈만 같고
내가 커튼을 열었을 때 본 것은
서울이 아니라 세월이였다.
내가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채 견뎌왔던
34년동안 세상은 이 만큼이나 달라져 있었다.
먹고 먹고 먹다 갑자기 깨닫게 됬다.
나는 살아 있었다.
여전히 나는 이 세상속에 파릇파릇 뛰는 심장을 가지고
살아 있었다.
화사가 교도소에서 인간 이하 취급을 받으며
34년을 살아와서 자신이 살아 있었는지 조차
이제서야 깨닫는 화사
영화 마더에 한 장면인 것 처럼 기쁨에 춤을 추는 장화사
다음 날 화사는 엄마를 찾아가고
평생 소원인 엄마에게 생일 상을 대접한다.
엄마한테 추영배가 살아 있는거 같다고 말하는 화사.
그리고 그 살아있는 추영배가 지금의 기산이라고 생각하는 화사.
특실로 바꿔준 화사가 의심스러운 화사 엄마 간병인 감미란
미란은 화사와 교도소에서 같은 방을 썼었다.
해이는 계속 자기가 해이라 주장하자
교도소 주치의가 다중인격장애 판정을 내린다.
화사는 해이의 집 비밀번호를 몰라서 전기충격기로 현관 보안 장치를 고장내고
출동한 형사는 커피한잔 얻어먹으러 들어왔다가
자신이 맡았었던 기찬성 사건을 정리 해 놓은 자료들을 보게 된다.
국과수 부검 자료 원본이 아닌 다른 파일이 올라 간 걸 알게 된 형사
당신 을지해이 아니지? 페이스 오프? 다중인격?
형사도 화사가 너무 티나는지 을지해이가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의심하다 말아버리는 어설픈 형사
집 구경을 하던 화사는 해이가 보던 장화사 사건에 정리 파일을 보게 되고
거기서 기산 회장을 보고 기산을 추영배라고 생각한다.
기산은 유진이 장화사를 만나러 가고 해이가 장화사에 재심청구를 맡은것에 대해
의심을 품는다.
과거를 생각하며 운전하다 행인을 칠 뻔한 시간.
그 행인은 해이고.
사람이 괜찮은지 확인도 안하고 가버리는 기산
장화사 사건 장소에서 생각에 잠긴다.
사형수로 34년이나 얌전하게 지냈는데 왜?
미친여자가 되서 거길 도망쳐야 하는 이유가 머냐.
기산을 멀리서 보고 있던 화사는 기산이 추영배인 것을 알고
자신도 모르게 추영배라고 외친다.
추영배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이 있다는 걸 듣고 쫒기 시작한다.
젊었을 때 추영배에 연인이였던 장화사
화사 일리가 없자나
누구지 화사 말고 나를 추영배라 부를 수 있는 사람.....
유진은 화사를 찾아가
해이가 공주 감호소로 이감 된 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이송 당하는 해이 앞에 나타난 화사
당신 짓이야? 감호소로 이송하는거?
내 몸이 탐나서?
난 변호사 을지해이야.
넌 장화사고.
하.... 이런 미친
난 을지해이야.
122번 넌 누구니?
추영배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된 화사는
복수를 결심하고 해이와 몸이 바뀐 것을 이용하려고 결심을 한 듯 하다.
갈 수록 재밌어지네요. 어서어서 3회도 어서
나인룸 3회 줄거리
http://1o7hucker.tistory.co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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