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디어 막돼먹다 맘돼버린 영애씨
시즌17 첫방송이있었습니다.
최고령 시즌 드라마답게 첫방송
시청률 2.6%로 순조롭게 시작했습니다.
일주일에 1화씩 하는것은 아쉽지만
16부작이니 맘영애씨를 보면서
16주는 스트레스 확 풀릴듯하네요.
막돼먹은영애씨 17 1화
[개봉박두] 인생2막돼먹은 영애씨! 엄마되다!
시즌 17에서 6개월 된 딸을 가진 엄마로 나오는 영애씨
낙원사를 접고 강원도로 이사를 온 영애씨네
장을 보고 오는 길에 길에서 만난 맷돼지
흘린 감자를 먹고도 배가 안찬 맷돼지
영애가 양배추를 던져주지만
맷돼지 머리를 맞쳐 성만 돋구는데
맷돼지가 영애를 계속해서 쫒아오지만
애를 안고도 용하게 맷돼지를 잡아 넣은 영애
경)현수막 만들기만 했지...
현수막의 주인공이 된 건 처음(축
맷돼지를 잡아 마을 회관에서 상받는 영애
그런데 딸이 없다... 어디갔나.
미용실!!!!
상 받는다고 미용실 갔다가
애기 두고온 영애.
우여곡절 많았던 삶을 끝내고
엄마가 되어 돌아온 영애씨.
강원도에서도 만만치 않았던 삶을 살았던거 같은데
급한마음에 애기 찾으러 가던 영애
애기를 보고 달려가다 스탭이 꼬여
애기를 덮치게 생겼는데
필사적으로 엄마의 힘을 발휘해
넘어지는 방향을 가까스로 돌리는데
엄마의 힘은 역시 대단하다.
아픈것보다 애기부터 챙기는 역시 엄마 영애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여줬던
영애씨에 인생2막이 이제 시작된다.
막돼버린영애씨 17 1화 맘 돼버린 영애씨
시어머니의 도움으로 치킨집을 시작하게 된 영채
낙원사에서 전단지를 계약하고
홍보영상까지 도와주는데
불금 저녁 책임 질 양념반 후라이드반 꿀조합 공개!
힘들어서 더이상 못한다는 미란에게
치킨 무료쿠폰 10장으로 딜을 하는 영채
열정 만수르 라미란!
내가 이구역의 유노윤호다!
치킨은 나의 힘, 쿠폰은 내 활력소
1등 공기청정기 이거 내가 엄청 가지고 싶었던건데
치킨집 오픈 경품으로 공기청정기가 있다는 소식에
욕심이 생긴 라미란
3등이 헤어드라이기!
지순은 헤어드라이기가 가지고 싶고
승준 뒤를 거처간 사장들 덕에
수민씨는 맞지 않아 나가게 되고
결국 노땅들만 남은 낙원사.
박힌돌이자 주축들만 남아 고군분투중인 낙원사인데
새로 온 사장에게는 주도권을 뺏기지 말자고
다짐하는 낙원사 화석들.
한편 강원도에서 육아와 전투중인 영애씨.
북유럽 인테리어 꿈꾸나요?
잘 시간이 있어야 꿈을 꾸지ㅜㅜ
지금 꼬부기도 2년뒤 이사갈집 북유럽인테리어 꿈꾸는중
6개월째 모유수유중인 영애씨
수유 중 급 신호가 온 영애씨.
밥 먹는데 엄마가 똥 싸서 미안해!
영채네 가게 와서 경품을 타고자
연습하는 미란과 지순
드디어 육퇴!?
승준씨 때문에 아직 퇴근 못해요ㅠㅠ
허니는 재웠지만, 승준이를 아직 못재웠어요.
하루 종일 기 빨리고 고됬던 하루를
웃픈모습으로 마무리하는 영애씨다.
아침에 둘이 연습 중인 미란과 지순
스카이캐슬 대입 코디보다
집중하는... 우리 아기 코디!
꼬부기 또한 찰떡이 코디 엄청 신경 쓴다.
우리딸 예쁘긴한데 6개월에 돌옷이 맞다니.
남들 보다 빨리 크는 허니.
아빠를 닮지 않은게 조금은 미안한 영애씨.
속도위반으로 결혼! 이제는 속도 지켜서
아기 태우고 다녀요~
전 시즌에 남자아이로 알고 있었는데 여자아이네
근데 제가 빨리 일 시작해야 사장님 부담을 덜텐데
애이 그걸 떠나서 영자씨 능력 아까워서 다시 일 해야지.
한. 3,4년 후쯤? 네? 3,4년 후요?
어. 우리 허니 아프면 어디 아프다
누가 때렸으면 때렸다 말문 트이면 일해~~!!^^
복직을 바로 못하게 하는 것도 서러운데
오랜만에 서울 올라가는데 승준이
회사를 다시 가봐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출발이요 출발! 정보석과 함께 시즌17 출발이요~
새로운 사장의 등장 그의 이름 정보석
영애씨는 보석이 탄 버스에 같이 올라타는데
허니가 버스가 불편해 울기 시작하고
영애씨는 결국 모유를 먹이는데
모유 먹이다 잠 들어버린 영애씨
보석이 떨어진 이어폰을 주우러 가다
오픈된 영애씨를 보고 놀라 주춤하다
머리를 박는다.
반짝 반짝 빛나는 주얼리 정!
번쩍 번쩍 정신이 들죠!
독보적인 캐릭터 등장 한듯
영애씨는 보석에게 미안해
얼린 모유팩을 보석에게 건내고
성격 급한 보석은 묻지도 않고 쓰는데
버스가 도착한 후에야 모유팩이라는걸 알게 된 보석
유모차?! 아빠 소외시키지 말고
유아차라 부릅시다.
엄마들 공감대 역시 잘 잡는 영애씨
보석은 택시를 기다리던 영애한테 다가가 따지는데
정말 가지가지하네, 공공장소에서 애를 울리지 않나,
가슴을 까질 않나, 수치심도 없나 이 여자가.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애가 하두 보채니까
젖먹이려고...
그러니까 컨트롤도 안되는 애기를 왜 데리고 나와요!
이러니까 맘 충 소리 듣는거에요 아줌마.
뭐여, 맘 충? 아저씨 지금 말 다했어요?
영애를 무시하고 택시를 뺏어타는 보석
아저씨 새치기 하면 어떻게요?
아니, 먼저 타는게 임자지.
뒤 택시 타고 온 영애씨 보석에게 할 말을 퍼붇는데
아저씨는 뭐 하늘에서 뚝 떨어졌어요?
아저씨도 엄마 품 속에서
시도때도 없이 꽥꽥 울다 어른된거에요.
엄마들이 애기들을 얼마나 힘들게 키우는데
어따대고 맘 충?
막말하지마요. 이봐요든 저봐요든 그따위로 살지 마요.
그러니까 개저씨 소리듣는거에요.
개저씨~~~~!!!
역시 영애씨 속이 후련하구나.
오랜만에 서울 올라와서 신고식 제대로 치른 영애씨.
영채네 가게에 도착한 영애
라부장이 디자인한 전단지가
영 촌스럽고 못마땅해하는데
치킨집에 도착한 낙원사 식구들
허니를 보고 이쁘고 귀엽다는 말이 입에 붙질 않는데
혼자 낯선 육아란 섬에 온것도 어안이 벙벙할 따름
가까웠던 사람들과 멀어진것 같아 서글퍼진 영애다.
폭풍눈물! 영애네 3대 풍경 10년을 기다렸다!!
진짜 10년이다. 장수 드라마 손주까지 보자 영애씨.
옷을 보러가자는 엄마를 말리는 영애.
그게 아니라... 생활비 받아 쓰는데
괜히 내 물건 사기 눈치보여서...
내가 벌어서 쓰려다 남편 돈 쓰려면 얼마나 그런데...
맞벌이 하다 소득이 적어지니
자신한테 투자하는걸 봉쇄해버리는 육아맘들
이럴때 일수록 남편들이 알아서
한번씩 와이프를 위해 하나씩 선물해주면 좋을듯
※속보※ 신 내림 받은 문세윤?!
식신 말고 다른 신도 모시는 걸로 밝혀져!
개그맨의 피는 어디 안간다. 꿀잼 문세윤
새 작품이 영 안풀리는 우리의 야켈란젤로 이규한
용하다는 문세윤을 찾아오는데
귀가 너무 얇은 규한에게 현실을 자각 시켜주는
뉴페이스 어시 연제형
본인이 하는 웹툰보다 인생이 더 웃긴 규한이다.
막영애 새로운 로맨스!
규한과 제형의 티격태격 브로맨스♡
그래도 규한아 너는 항상 로맨스가 있구나
성질 급해 일주일이나 빨리 출근한 정보석
낙원사 식구들은 치킨집 오픈 행사중인데
라부장은 경품 행사에서 공기청정기를 꼭 받고자
귀에 귀미테까지 붙이면서 도전하는데
결과는 어랏!!
혁규랑 손이 맞닿는다.
탈락!
지순 또한 너무 천천히 돌아서 탈락!!
윤서현 차장 차례 열씸히 코끼리 코 돌고있는데
혁규에게 걸려온 정사장에 전화
서둘러 낙원사로 가려는데
우리의 윤차장 현웃 터지게 쓰러져 주신다.
진짜 이장면 현웃 터짐
새로온 사장이 회장에 처남이고
공사현장에서 관리직이였다는데
사장한테 처음부터 본때를 보여주자고
들어간 낙원사 식구들
경리 뽑아요. 회계가 엉망진창이에요.
당장 뽑아요.
영업실적이 왜이렇게 개판입니까.
내가 오늘 지인들한테 따 온거만해도
세건이에요. 당장들 가서 일해요.
낙원사 식구들 한 마디도 못하고
사장한테 바로 깨갱하는데
사장이 따온 일 내일까지 하겠다고 해서
힘든 라부장 영애씨가 잠깐 회사에 들리는데
영애씨에게 도움을 요청해 일을 하는데
영애가 라부장이 하는 골프장 홈페이지 제작에
전체적인 색감이 좀 바뀌어야 되겠다고 말하자
진짜 쉬더니 감이 많이 떨어졌네.
도와달라고 할때는 언제고 본디 웹디는 영애씨인데
일 조금 쉬었다고 그걸 머라하는 라부장
갑자기 정사장이 들어와 급히 숨는 영애씨
한의원 간판 좋네 좋아. 있어보이고
있어보자. 으이? 근데 저건 뮙니까?
왜요? 무슨 문제라도?
촌스럽게 금색으로 덕지덕지
애이? 그립감이 왕입니다요?
됬고. 이렇게 해요. 이렇게.
아는사람이 왜그래요.
역시 그래도 영애씨가 맞는걸 입증해주는 정사장
19금 만화 그리면서... 전체관람기 삶을 사는 작가님
원래 일과 삶은 별개지
스토리보드를 다 만들고 어시에게 보여주는 규한
왜 어시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인가.
뭐지. 저 표정 웃음기 1도 없는 표정
재미가 그렇게 없나?
내가 작가인데 어시눈치를 이렇게 봐야되냐구?
갑자기 웃음터진 제형
가까이 가보니 경쟁 웹툰을 보고 웃는것이였고
어시가 자신의 웹툰보다 경쟁웹툰을 칭찬하는것에
열받은 규한
너 오늘부로 해고야.
내가 너한테 평가질이나 하라고 어시를 뽑은줄 알아?
홧김에 자리를 떠나는 규한
승준내 집에 찾아오는데
딸바보 승준 6개월 된 딸이 아빠라고 한단다.
우마빠빠, 옹알이 하는거 같은데
숫자도 읽어 1,2.3,4,5들어볼래? 빠빠삐음빠
소름끼치게 장난 아니지 아무래도
우리 허니 언어 천재인가봐.
딸 바보모드 장착한게 아니라,
바보가 된것 같은 승준이다.
※후방주의※ 여주 목욕씬 공개!
후방주의 필요 없음...
우는 허니 단숨에 케어하는 엄마를 본 영애
베태랑 부모 케어에 울컥하는 초보엄마 영애다.
라부장님은 칙칙하다고 머라하더니
새 사장님은 내꺼만 칭찬하더만
그래, 놀기에는 실력이 아깝지.
생각난김에 일자리 검색해보는 영애씨
역시나 일자리는 없고
이러다 영영 일선에 복귀 못할까 걱정스러운 영애다.
규한은 제형이 경쟁 작가가 탐내던 어시였는데
만화적인 감수성이 규환과 맞아서 배워보고 싶어서
자신을 찾아온 것을 알고 이내 미안해지는데
서둘러 제형에게 가려다 스쿠터에 놀라 쓰러진 규한
분명 쓰러질 때는 젊은 여자였는데
깨어나보니 라부장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이길래 미란이가
누명까지 뒤집어 쓴 것인지.
그녀의 정체가 궁금해지는데.
센스쟁이 재치쟁이 매력쟁이
오늘은 사장님 앞 겁쟁이
셋에 캐미가 언제쯤 다시 나올지...
라부장은 규한의 교통사고 때문에 못오고
라부장 pc를 확인해보는데
영애씨한테 온 카톡이 보인다.
어제 작업을 영애씨가 한걸 알게된 정사장
당장 영애씨를 부르라는데
허니보겠다고 새벽같이 달려온 승준
오면 뭐하나 늦잠자는데
이영애씨, 낙원사 사장입니다.
낙원사에서 며칠간 알바를 해주기로 한 영애씨
잠깐이라도 다시 일을 할 수 있는거에 신이 났는데
서둘러 낙원사에 왔건만 나오는건 정보석...
같이 일할 꿈에 부풀어 달려왔건만
역시나 파란만장하고 순탄치 않을것 같은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야기는 다음시간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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