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룸2화대사1 나인룸 2회 줄거리 대사 챕터2 나인룸 2회 줄거리 대사 챕터2 화사는 사형수에 몸이 아닌 을지해이의 몸으로 교도소 밖으로 나온 것이 꿈만 같고 내가 커튼을 열었을 때 본 것은 서울이 아니라 세월이였다. 내가 간신히 목숨을 부지한 채 견뎌왔던 34년동안 세상은 이 만큼이나 달라져 있었다. 먹고 먹고 먹다 갑자기 깨닫게 됬다. 나는 살아 있었다. 여전히 나는 이 세상속에 파릇파릇 뛰는 심장을 가지고 살아 있었다. 화사가 교도소에서 인간 이하 취급을 받으며 34년을 살아와서 자신이 살아 있었는지 조차 이제서야 깨닫는 화사 영화 마더에 한 장면인 것 처럼 기쁨에 춤을 추는 장화사 다음 날 화사는 엄마를 찾아가고 평생 소원인 엄마에게 생일 상을 대접한다. 엄마한테 추영배가 살아 있는거 같다고 말하는 화사. 그리고 그 살아있는 추영배가 지금의 .. 2018.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