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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시로사건을풀어간다 붉은달푸른해

붉은달푸른해 25회26회 줄거리 김선아 남규리 차학연 이이경 붉은울음의 정체

by 광칠삼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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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경이가 정신이 돌아 오고

센터장이 범인으로 잡혀들어가는데

센터장이 붉은울음 일까요?



붉은달푸른해 제 25회 기억하지 말아야 할 것


센터장이 붉은울음이란게

영 믿기지 않은 우경과 지헌


우경에 은호는 센터장을 만나고 와서

큰원장에게 한울센터를 담보로 빌린

27억을 인터넷 도박과 비트코인으로 다 날린 것 같다고

전하자 화를 내면서 은호를 때리는 큰 원장


우경은 그 모습을 보고 은호에게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는데

은호는 곳 모든게 끝날것이라는 분위기를 풍기는데


세경이가 초록 원피스 소녀 그림을 보고선

자신의 가방에 사진이라고 우경에게 힌트를 주고


세경의 가방에서 우경과 친엄마 그리고 초록원피스 소녀

셋이 같이 찍힌 사진을 발견한다.


우경은 그 사진을 새엄마에게 보여주지만

새엄마는 놀라지도 않고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별로 관심 없다는 듯이 대하는데


우경은 분명 초록원피스 소녀가 자신과 친엄마랑

같이 사진을 찍은게 의미가 있다 생각하는데

우경의 친동생일까?


자기 아들이 이렇게 된 것에 충격을 받은 큰 원장

원장님을 이렇게 만든 건 큰원장님이세요.


원장님도 나쁘지만 큰 원장님은 더 나쁘세요.

예전에 은호가 아니다.

우경의 말을 들은 이후 은호가 변했다.

더 이상 큰원장이 무섭지 않은것이다.


지헌은 송원장이 개장수를 죽인 증거품 운동화를 보고

이은호도 같은 운동화를 신고 있던걸 기억해낸다.


송원장에게 착한사람얼굴 가면을 왜 썻냐고 물어보니

그냥 자기 앞에 있어서 썻다고 답하는 원장


운동화를 보고는 자신것이 아니라고

자신은 발등이 높아 끝까지 끈을 묶지 않는다고

이은호의 운동화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송원장


센터 직원들은 우경에게 한울센터 아이들을 위해

다른 제단에 넘길 수 있도록

큰원장님을 설득해 달라고 한다.


은호는 한울센터 자기 짐을 다 정리하고

큰원장님 집을 찾아와서

도우미 아주머니를 집에 보내는데


뒤늦게 은호에 거처를 찾아온 지헌과 수영

운동화 사이에 진짜라고 써있는 편지봉투를 발견하고

그 속에는 usb가 있다.


그 usb에는 1주일에 두 세번 자신이 원장실에

들락날락 했던 장면들이 담겨 있었고

이걸 보여주는 의미는 뭐지?

구지 숨길 필요가 없어졌다는거겠죠.


큰원장 서재에서 책을 하나 둘씩 꺼내서

책상에 쌓는 은호

넌 이 상황이 좋냐?

가슴이 뻥 뚤리는 기분은 들어요.


이제야 제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을것 같거든요.


큰원장님 시 좋아하시자나요.

여기있는 시집을 가지고 큰원장님을 위로해 드리는거에요.

제가 진짜로 하고 싶었거든요.

큰원장님 덕분에 정말 많은 시를 알게 됬어요.


큰원장 앞에서 자신에게 읽어준 시집들을 하나씩

찢어 버리는 은호

시집 한장한장에 담겨있던 원장에게 당했던 자신의

서럽고 더러웠던 기억들을 찢어 없애버리는 것 같았다.


큰원장님 집에 찾아 온 우경

은호가 마중을 나오고


원장님이 붉은울음이란거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요.

은호는 붉은울음에 대해서 단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다.

붉은울음이라는 단어를 알고 있다는 것 자체가

자신이 붉은울음임을 우경에게 밝히는 것인데


돌아가려다 은호의 말이 밟혀 다시 물어보러

은호를 찾아가는 우경


은호를 찾으러 들어 왔다가 큰원장 서재에 들어간 우경


그 곳에서 큰원장이 충격적으로 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


은호는 우경에게 말한다.

큰원장님은 시를 읽어 주실 때마다

시를 사랑하듯 나도 사랑하는거라고

난 그걸 믿었구요


기억하지 말아야 할것은 기억하지 말아야해요.


키가 크고 힘이 쌔졌는데도

왜 난 큰원장님을 무서워 했을까요?

왜 항상 큰원장님한테는 착한아이가 되고 싶었을까요.

이렇게 아무것도 아니였는데


지헌에게 전화가 오고 우경이 전화를 받는다.

지헌에게 은호는 없다고 전하는 우경

지헌은 우경에거 은호가 붉은울음이며 어서 피하라고 한다


아직 할일이 남았으며 우경이 도와줘야한다는 은호


은호가 우경과 함께 도주중이란 것을 확인한 지헌

은호를 추격한다.


우연한 만남으로 센터에 오던 박용태가

박지혜에 대해 분노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되고


둘이 비밀 사이트를 만들고 뜻이

같은 사람들을 초대했다고 한다.

그 중 민하정에게도 초대 메세지를 보냈고

민하정에 이름으로 핸드폰을 만들었다.


박지혜에게 급한 일자리가 있다고 유인한 이은호

기다리던 박용태가 박지혜를 죽이는데


사람을 죽였다는 충격으로 결국 자살을 택한 박용태

은호에게도 이 또한 충격이였고 아무것도 못하던 은호는


cctv에서 하나를 보게 된다.


난 박선생님처럼 착한 사람은 아닌가봐요?


죽이는게 괴롭지 않았거든요.


아이를 구했다는 생각바께 안들었어요.


맘카페에서 소라 엄마를 만났어요.

근데 착한사람들은 역시 죽이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죽였어요.

덜 착한 내가.


하나의 동생이 있는 곳 또한

하나의 행동을 보고 개장수를 고문해서

알아냈다는 은호.


날 얼만큼알아요?

하나, 빛나, 소라 만큼 알아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선생님은 그 아이들이랑 같은 눈빛을 가졌거든요.


지배당한 아이들은 절때 스스로 벗어 날 수 없으며

그걸 자신이 끊어 준것이라고 말하는 이은호

자신에 소신을 말하는 은호

하지만 우경은 그것이 잘못됬다 말하는데


은호가 우경을 끌고 온 곳은 어느 바닷가에 있는 등대


여기가 어디에요? 엄마가 날 버린 곳


지헌이 도착하자 우경을 차에서 내리게 하는 은호


이은호 더 이상 아무짓도 하지마

우경씨는 니가 심판 할 사람이 아니야!!


왜이래요 나한테...

녹색옷을 입은 아이 누군지 기억했나요?


기억하지 말아요.

기억하면 선생님도 나처럼되요.

꿈에서 본 방 그 방을 기억 한 순간부터

지옥이 시작 됬거든요.


이러지마...

선생님 위해서 이러는거에요.

차라리 죽는게 나아요.

지옥이 어떤건지 아니까.


지옥? 진짜 지옥이 뭔지 알아?

두려움에 떨던 순수한 아이가

사람죽이겠다고 하는 너의 모습이

지옥이야


누구나 아플 수 있어.

누구나 분노 할 수 있어.

하지만 누구나 살인자가 되진 않아.


난 살인자가 아니야.

난 아이들을 구해낸거야.


너 살인자 맞어.

니기 살인자인 이유.

나... 나 ... 은서 엄마야.

엄마 빼앗기고 당신 은서한테 뭐가 될꺼같아.


은호씨, 제발 그만해요.


우경에 말에 총을 서서히 내리는 은호


이렇게 예쁜 곳에 아이를 버려두고

우리엄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우경이도 그 초록원피스 소녀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면 자신처럼 된다는 걸 알고있는 은호


다시 우경을 죽이려 총을 든다.


결국 지헌이 쏜 총에 사망하는 은호



은호는 우경의 초록원피스 소녀를 알고 있던게 아닐까

그 진실이 너무 커 우경이 무너질 것을 알고

끝까지 막아보려 했던건 아닐까?

얼마나 큰 사건이길래 죽는게 나을수 있는걸까?

붉은울음이 밝혀지고 죽었다.

하지만 아직 남은 3일분에 방송분량

이제 우경의 과거, 지헌의 과거, 수영의 과거를

기억하고 보여주는데 집중할꺼같다.

우경은 충격적인 과거를 알고도

은호처럼 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은호가 붉은달이면

우경이 푸른해이지 않을까?


붉은달푸른해 27회 28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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