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25회 26회 줄거리 신하균 이설 우태석 은선재 배여울 우태희 전춘만 범인 진범 은행원사건

부모님을 죽인 범인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는 은선재

​

그리고 태석에게 배달된 피 묻은 망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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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낸것이고 누가 범인인것일까?

이럴꺼면 차라리 자수해

내가 뭘 했다고 자수해야하죠?

확인해봐아죠. 내가 범인인지 아닌지

진짜 괴물인지 아닌지.

덤으로 당신한테 난 어떤사람인지도.

죄를 지었으면 잡을꺼야

그게 너라고 해도.

남편과 이혼 후 은행원 일을 하고 있는 권지숙

퇴근을 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침대 밑에서 나오는 범인...

20년전 은행원 연쇄 살인 사건과 수법이 같아서

수사를 태석이 맡게 되고

권지숙은 20년전 사건에 유일한 생존자

그 당시 비명소리를 들어 누군가의 신고로

살 수 있었다는데

이번 범행에서는 비명을 못지르게

테이프로 입을 막아 놓았다.

또한 금품을 요구하여 강도처럼 위장한것이

피해자에게 희망고문을 해서 비명을 못지르게 했다는데

그 당시 담당형사는 박기태형사는 18년전 그만 뒀고

파출소장은 전춘만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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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뭔가 뒤가 구린데.

박기태는 그 사건이후로 교통계로 좌천되서

때려치고 지병걸려 죽었다고 하고

자신도 그 사건 해결 하려고 1년을 밤을 새며

일했다는 전춘만

하지만 태석은 잡을 수 있지 않을까?

1인 시위를 하는 병원 병원장을 만나러 온 전춘만

아이들에 신고로 근처 병원이기에 응급후송하고

60시간이나 살릴려고 노력했지만 죽었다는데

정황상 의료사고로 의심되는 점이 없으나

병원장 자식들이 의심이 되는 가운데

전춘만에게 돈을 건내는 병원장

역시 뭔가 있어.

시위자를 만나 설득해 보는 전춘만

시위자는 시위를 그만 할테니

우태석을 만나게 해달라하고

20년전 사건 목격자였던 유종수

대출 만기 서류가 있어서 다음날이 휴가였던 유종수는

급한 마음에 집에 찾아갔다가 비명소리를 듣고

뛰어 들어가 권지숙을 살렸다는데

​

하지만 목숨을 구해준 은인인데도

그 이후 권지숙이 발령나고 결혼했다고

연락하고 지내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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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하다.

제일 수상쩍은 사람 이성학

전춘만도 끝까지 용의선상에 올려놨었지만

증거가 없었다는데

20년전 사건에 관심이 많으시네요.​

당연하지. 내가 죽였거든.

자신이 범인이라고 그동안 모았던

은행원 유니폼을 보여주는 이성학

취조중 권지숙이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생판 모르는 사람처럼 반응하는 이성학

무진장 자랑하고 싶었지.

하지만 공소시효가 지날때까지는 참아야지.

그래서 누굴 가르쳤어?

나의 이 엄청난 기술을 안 가르칠수없지.

장인이자나. 장인 좋네.

사건당시 진술이 목격자의 진술과 다른걸 캐치한 태석

문이 열려있었다는 목격자의 말과 달리

문을 안 열어놨다는 이성학

그때 일을 망친것이 한명이 더 있어서라고 말하는 이성학

권지숙 그년이 친구하고 같이 있어서 실패한거야.

아니면 내가 실패할 놈이 아니지.

목격자 유종수를 당장 소환시키는 태석

유종수는 사실 권지숙과 내연 관계였고

폭력적인 남자친구와 지내던 권지숙을

상담해주다 가까워졌다고 말하는 유종수

그러기에 현관 비밀번호도 알고 있었고

또다른 목격자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

자신이 갈 시간에는 집에 권지숙만 있는다고 진술한다.

전춘만은 우태석에게 이성학을 만나줄테니

1인 시위자를 만나보라고 말하고

1인 시위자는 자신의 아들의 죽음에 대한 원인을 알기만을 원한다며

꼭 우태석이 밝혀주기를 원하는데

태석은 사건이 해결 되는대로 도와 주기로 한다.

전춘만과 취조중에 청테이프로 입을 막았다는 말에 

반응을 보이는 이성학

당신이 아니면 범인이 도대체 누구야.

알지 그 놈에 대해선 다 알지.

내가 그놈 얘기를 왜 해야해?

말한다고 득 될께 없잖아.

내가 한가지만 말해줄께.

한 년 더있다고 했지.

내가 그 놈이라면 말이야

그년까지 죽이고 끝낼꺼야.

보육원에다가 큰 돈을 기부하고

멀리 떠난다는 은선재

보육원 앞에서 누군가를 보더니

죽기 전에 죄갚을 치르셔야죠.

​

또다른 목격자는 누구이며

범인은 누구며

은선재가 만난 사람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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