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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한달에 한번 바뀌는 jtbc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 13화 13회 줄거리 대사 챕터1

by 광칠삼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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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칠삼이에요.

뷰티인사이드 13화 13회 줄거리 대사





모습이 바뀌고 다시 돌아 오지 않자
숨어버린 한세계

행단보도를 건너 오고서야 알아보는 서도재

한세계씨. 당신 진짜.

미안해요.
나 얼굴이.

나 얼굴이 계속 돌아오지 않아요.
사라저버리는 한세계.

한세계씨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그 모습이였어요.
돌아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요. 서도재씨 평생 할아버지 모습으로
살아가는 세계를 사랑 할 수 있어요?

우미에 물음에 바로 답 하지 못하는 도재

모르겠다. 난 평생을 그럴 수 있을까?
딴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 자신의 눈치를 보지 않고.
평생을.

언젠간 이런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게 이런 모습일지는 몰랐지만.

보고싶어, 이런 모습을 하고 있어도 보고싶어.
보고싶어 미치겠어.

서도재가 눈에 보이자
달리던 버스에서 내려 차를 막는다.

이렇게 되고 나서 서도재씨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몇번이나 생각했는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말이라도 해볼려고,
빌기라도 해보려고, 아무것도 묻지 않을께요.

그냥 가끔 보러만 올께요.

당신이 그렇게 살면 나는 어쩌라고
내가 얼마나 끔찍했는지 알어?

그깟 세상 눈치 때문에 당신을
놓칠 뻔 한걸 깨닫고
다시 내가 싫어 졌어.

당신 만나고, 당신 사랑하고, 당신한테 사랑 받으면서
잊어버렸던 것들이 다시 떠올랐어.

그 끔찍한 삶을 다시 살 뻔 했다고
나는 다 버릴 준비 됬어.
가족도, 회사도 다 놓고 당신 하나 잡을 준비 되있어.

그렇게 살꺼야. 괜찮아 난.
당신이 어떤 모습이여도.


어떻게 그래요. 어떻게 그렇게 살아요.
서로의 진심이 통하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한세계



한세계가 변한다는 소문을 퍼뜨리려는 채유리
기자에게 제보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채유리를 마구마구
뭉개버리는 한세계.

내가 얼굴이 변해? 변했음 좋겠네.
변한사이에 너 죽여버리게.

그렁 사람들 아무도 모르게 넌 죽
난 사라지는거야. 이런걸 완전범죄라고 하지.

인터넷에선 채유리에 열등감이였다는
기사가 보도된다.

이번엔 좀 무서웠어요.
처음 병이 생겼을 때 가장 무서웠던 건
사랑하는 사람들을 알아 볼 수 없다는거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알아 볼 수 없어서
나조차도 사랑 할 수 없었습니다.

근데 내가 잘못 생각한거였지
사랑이라면 그딴거 없어요.

상황이 달라지는 걸 나혼자 착각했을 뿐이지.
그걸 한세계씨가 알게 해줬습니다.

처음 병이 생겼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어요.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 목숨을 걸었어요.

증세가 나타나면 빨리 이시간이 지나가길 빌었던 내가
밖으로 나오게 된건 서도재씨 덕분이에요.
난 나아졌어요. 훨씬 나아졌어요.

내 병 말할껍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고생했어요 그동안

자신의 병을 이제 당당하게 밝히려는 서도재
뷰티인사이드 13회 줄거리 대사 챕터2
http://1o7hucker.tistory.co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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