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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한달에 한번 바뀌는 jtbc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 15화 15회 줄거리

by 광칠삼 201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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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칠삼이에요.

막방을 앞두고 있는 뷰티인사이드

오늘이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아쉽고도 아쉽네요.

세드앤딩이 아닌 해피앤딩은로 끝나는거 같아서

만족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 내려가 뜨개질을 하며 사는 세계

서도재의 스웨터를 짜고 또 짜고

보고싶은 마음을 스웨터를
꼭 껴안고 달래며 서도재를 기다리는 중이다.

수술에 성공하고 이제 곧 한국에 갈 도재

10년을 그렇게 살다 갑자기 결심한 이유가 머요?
누가 자꾸 울어서요. 그건 저한테 중요한 문제거든요.

수술을 받으러 떠나기 전 세계에게
편지 하나를 주고 가는 도재

당신이 우는 얼굴을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렇지 않기 위한 선택을 하려고 해

당신을 보고 가려다가 그럼 또 당신이 울 것 같아서
먼발치에서만 있다가 가.

사실을 무서운데, 당신이 없는 삶이 더 무서워서
그래서 돌아올께, 돌아올때까지

당신은 나만 기다리면어 살어
어떻게든 살아있기만 해

한국에 들어오는 도재
병이 전부 다 나았다.


그래서 그 쪽은 뭐하면서 먹고 살 예정이에요?
뭐 평생 알바하면서 살 수도 없고.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요.
돈은 내가 많으니까.

나 대학원에 갈까 해
이번에는 무슨 공부 하게요.

생각을 해 봤는데 판사쪽이
제 적성에 맞는거 같아서요.

아 내가 말 안했구나.
나 서울대 법대 나왔는데.

생각해보니 어쩌다 이렇게 멋지고
잘난 사람을 만난거지?
다 자기 복이고 팔자지

강사라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다니 신기하네

손님 차비 주고 가셔야죠.

내가 어쩌다 이런 것에 홀려서



오랜만에 낑깡이 데리고 서점에 책사러
외출나간 한세계.

한세계를 만나러 가던 도재가
낑깡이를 발견하고

차를 세우고 서점으로 들어간다.

서점 앞에서 서도재를 만난 한세계

당신 이렇게 생겼었네
내가 도망가지 말라고. . .

반가워서 너무나 반가워서
보자마자 와락 안아버리는 한세계

정말로 나 알아 볼 수 있어요?
내가 약속 했었자나. 내가 다 해결 한다고.
이 병이 당신한테 슬픔이 된다면
모조리 해결하겠다고.

고칠 수 없다면서
성공확률이 적었을 뿐이지. 얼마나?
한 20%

미쳤어, 돌았어 그러다 죽으면 어떻게 하려고

당신이야말로 미쳤지 나 없이 어떻게 살려고

내가 뭔데 나한테 그렇게까지 해
내가 뭐라고.

당신 내가 두번이나 목숨 건 여자지.
평생 갚으면서 살아. 당신이 책임져 평생

내가 책임질께 평생
당신이 하고 싶은거 다 해줄께.

편지  놓고 갔을 때
나 달려갔어요. 근데 없더라?

나 도망쳤던 날 당신 얼굴볼 자신이 없더라.
그래서 그 날 도망쳤거든.
정말 이래도 되는건가?
너무 뻔뻔한거 아닌가.

뻔뻔한건 나야. 이렇게 목숨까지 걸고
평생 책임지라고 하자나.

내 선택을 후회해. 내가 떠나서
당신이 가장 힘들 때, 내가 옆에 없었자나.
너무 후회해, 내 선택 때문에
당신과 나 모두 잃을 뻔 했어.

내가 너무 나빴어.
아니 당신은 너무 아팠을뿐이야.

도재의 집에 온 세계 자신이 모았던
사진들이 도재에 집에 있었던걸 알게 된다.

사진이 다 여기있네.
당신이 사라지고 사진이라도
한 장 가지고 오고 싶었는데.

어떤게 진짜 당신 사진인지 모르겠더라고
근데 생각해 보니까 전부 당신이자나.

다 봤겠네. 다 봤지
다 볼 수 있어서 행복했지.

어쩌면 진짜 이제 힘들겠죠.
서도재씨가 진짜 나를 알아 볼 수 있으니까.
나는 서도재씨 힘들게만 하네.

걱정하지마 내가 사랑하는건
당신 껍데기가 아니라.
이 안. 이 안에 있는 당신이니까.

어떻게 당신같은 사람이 나한테 왔지?'
아니 당신이 나한테 왔지.
당신이 나한테 와준거야.


서도재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다시 영화 촬영을 시작한 한세계

두 사람에 사진을 방에 걸어 놓는다.

변할 수도 있어요. 괜찮겠어요 나랑?

한 번 해봐서 알자나요.
인생 걸어요. 나 믿고.

해피엔딩을 기약하며 마무리 짓는
뷰티인사이드 16회 줄거리

http://1o7hucker.tistory.com/54

마지막회가 오늘이란게 아쉽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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