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를 보고 극도의 긴장감을 조성했던 트랩
극 중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이상한 분위기들
토요일에 이어서 시청률이 상승해
3.6%를 기록했다.
이대로면 더 상승할듯 보이는데
트랩 몇부작?
7부작
배형사는 결국 죽게되고
죽기전에 배형사가 이상한걸 봤다는 말과
그 시간 병원이 잠깐 정전 된것이 수상한 고형사
하지만 장반장은 사건을 크게 안벌리고
조용히 해결하려고 하는데
뭐야? 경찰청장이 시킨거야?
조용히 묻으라고?
누군가의 전화를 받는 김비서
됐어 이제 나타나지마,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트랩 2화 두 얼굴
대한민국에서 총명받는 인기 프로파일러 윤서영
엠바고로 묶여 있는 강우현 사건을 맡게 되는데
어제 밤에 엠바고로 묶여 있던 사건이
경찰청 인트라넷에 3시간정도 풀렸고
너 이게 강우현이 당한 사건이라 이런거야?
옛날 그 일 때문에?
강우현과 고형사는 어떠한 인연이 있는걸까?
부검결과 엄청난 둔기로 한번에 정면에서 때려
추락사 시킨거로 판명되지만
정확하지 않기에 판정불가능
엄청난 프로가 한 짓이라는데
우현을 찾아온 고형사
우리 참 악연이다. 겉으로는 번듯하고 화려하게 살면서
뒤구녕으로는 무슨 짓을 했길래.
이 사단을 만들어서 내 속을 뒤집어 놓는거야.
앞으로 잘해보자구요.
공조는 니미럴 혼자서 잘해봐.
앞으로 걸리적 거리지마.
강우현은 바로 산 속으로 가지 않고
다시 산장카페로 향해 주인을 덮치는데
사람 잘못건드렸어.
알고보니 강우현은 육군 대위 출신이고
내가 산장을 떠나기 전에 니가 했던말
아직도 모르겠어? 나 기억 안나?
내가 기억력이 좋은 편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에 대한 기억이 없어.
너 누구야?
그것 때문에 다시 온거였어?
나 당신 뉴스 시청자였어.
팬이라고 팬.
사냥감이 혼란스러워야 훨씬 더 재밌는거거든
내가 쫌 특별한데서 군생활을 해서
너 같은 놈들을 좀 본적이 있거든
근데 그런 놈들도 자기 몸이 회복 불능상태가 되면
공포심을 느끼더라.
지 몸에 가시 하나만 박혀도 괴로워 하는 새끼들.
발가락을 잘라서 믹서기에 갈아버리려다
사냥꾼들에게 무전이 온다.
사냥감이 너무 늦는다 양호.
말했듯이 약간에 트러블이 있었다. 양호.
A B 둘중 어디로 갔지?
내 시야에서는 A로 갔다 양호.
자식새끼보다 마누라가 더 중요한가보구만
배형사를 죽이러 가는 계단과
차단기가 있는 곳은 치매병동이라 파악한 고형사
김비서 강우현을 보살피는 행동이 좀 과해보이는데
그걸 지켜보는 고형사
그리고 윤서영
과잉애착 그거 비서란 직업에 흔한 거에요.
자신이 모시는 상사와 혼자 사랑에 빠지거나
때론 진짜로 빠저버리는거.
하긴 저 남자라면 그럴만도하지.
크 잘생겼다.
너 도대체 여기 왜 있는거야?
프로파일러면 지금쯤 현장에서
심리부검 해야하는거 아니야?
저랑 커피한잔 하시죠.
내가? 왜? 제 프로파일링이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이 사건이 요즘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연쇄살인 가능성이 있으며
그 연쇄 살인은 유기된 장소는 다르지만 산악지역에서
일어난점과 사냥용 총과 활을 이용했다는 점
그리고 개인이 아닌 팀을 이루고 있다는 점을
말해주는데
이들을 우리는 사냥꾼들이라고 이름을 붙쳤어요.
싸이코패스들이 팀을 이룬다는게 조금 특이하긴한데
넌 이사건이 장난이야?
강우현 진술서를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와?
진술서를 보고 더 확신을 가지게 됬죠.
진술논리의 허점이 없고 진술서의 기록 된
사냥꾼들의 행동 및 언어 패턴을 보면
자기 과시적이고 극단적인 사이코패스가 확실하고요.
뭐 하나만 물어보자.
왜 살려둔건데?
니 말대로 피하자를 사냥감으로 생각하는 조직적인 팀
단위의 조직이 있다고 해보자.
토끼 몰이 하듯이 가지고 놀고
저렇게 걸래짝을 만들어 놓고선
왜 살려둔거야? 왜?
내가 이 생활 20년 넘게 하면서
너 같은 애송이 많이 봤어.
알량한 성과에 주위에서 띄워주고
tv출연 몇번 하니까 쉬워보이지?
니 마음을 잘 봐봐. 혹시 연쇄살인이 아니라.
연쇄살인이여야 되는거 아닌가?
그래아 니가 좀 더 나은 스타가 될테니까.
지금까지 자신이 해 온 모든것을
무시하고 짓밟아버리는 고형사.
시우를 찾아 B사이트로 향하던 우현은
아들 시우를 발견하고
시우에게 다가 가려고 하자
사냥꾼이 총을 쏴서 저지한다.
사냥꾼 한 명을 죽여 제압한 우현
시우 머리 위에 있는 뱀을 곡궁으로 쏴서
제압하는데
시우를 풀어주려고 다가 갔다가
다리를 뱀에게 물리는 우현
남은 사냥꾼 하나가 총소리를 듣고 B 사이트로 와서
사냥꾼 한 명이 당한것을 눈치채고
그렇게 B 사이트에서 수색 중에 발견 된 사냥꾼 한 명
우현은 시우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맞은편 버스로 가서 크락션을 울리라고 하고
와이프 연수를 구하러 A 사이트로 향한다.
우현이 연수를 구하러 가자
사냥꾼은 다시 시우가 있던 창고로 들어오는데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사냥꾼에 다리를 물고
버스로 도망가 크락션을 울려
우현에게 알리는 시우
크락션 소리를 듣고 버스로 달려가는 우현
버스에는 시우가 안보이고
자신에게 총을 쏘는 사냥꾼을 피해
창고를 숨은 우현
곡궁바께 없는 우현
화살통도 떨어뜨리고
사냥꾼은 창고로 들어와
우현과의 거리를 점점 더 좁히는데
시우가 뱀이 또 나오면 싸운다고
화살 하나 두고 가라고 해서
화살이 하나 남아
방심했던 사냥꾼에게 화살을 쏴서 쓰러뜨리고
시우를 다시 찾기 위해 창고를 나오는데
불안하다... 사냥꾼 그냥 기절한거 같은데
역시나 다시 일어나는 사냥꾼
사냥꾼은 우현과 싸워 우현을 쓰러뜨리고
좋은 미끼 덕분에 요번 사냥은 나름 재밌었다.
니가 와이프를 구하러 A지점으로 먼저 갔다고
들었을 때에는 피 한방울 썩이지 않는 아들을
먼저 구하러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그걸 어떻게...
근데 산장 주인이 그 와중에 이상한소리를 하더라구
미끼 중 하나가 맛있게 생겨서.
그 새끼한테 맛있어 보일리가 없거든
왜냐면 그새낀 남자를 좋아하는 놈이니까.
완벽한타인이냐고...
나 궁금해 미치겠어 왜 아들을 먼저 구하러 간거야?
말해. 말해 지금 니 맘속에 있는 말
대답이 맘에 들면 내가 니 아들은 살려줄지도 몰라.
잘했어. 그정도면 나쁘지 않은 대답이야.
이제 어떻게 죽여줄까?
대답 부분은 나중에 나오려나...
강우현 회사에 최대지분투자자 홍원태
우현과 수사에 도움을 주고자 나타났는데
홍원태는 김시현이 의심스러운지
사건 당일부터 오늘까지의 알리바이를 조사하라하고
고형사 또한 김시현 비서가 의심스러워
따라오니 강우현의 집으로 들어가는 김비서
전에 강우현 집에 들어가서 감시카메라를 설치
해놨던 고형사 김시현이 금고에서 무언가를
빼내는 것을 보게 된다.
이거 대포폰이다에 내 500원 걸께...
피의자와 같은 강타자에게는
그냥 직구 3개로 삼진 아웃 잡는게 나을꺼 같습니다.
실질적인 회사 운영은 김비서님이 도맡아 하시던데
그 양반이 왜 회계장부까지 집에 가져와서
밑줄까지 그었을까요?
One Strike!
제 2 구
이 대포폰과 유인하게 연락하던 핸드폰 또한 대포폰
그걸 난 김비서가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
Two Strike
피해자까지 죽게 만들겁니까?
누군가와 통화로 김비서가 하던말을
적어 놓고 중요하다고 체크해놓은 배형사의 수첩
왜 이놈의 촉을 건드렸을까?
피해자까지라는 말에 왜 밑줄을 쳤을까?
당신이 말하는 피해자는 강우현!
피해자를 이 아니라 피해자까지라면
강우현 부인과 아들은 죽었다는거에요?
치매병동은 환자보호자들이 혹시 몰라
적외선 cctv들을 달아놓곤해서
범인의 행적이 담겨져 있는 영상이 남아있고
배형사가 죽기 직전 찍었던 김비서와
의문에 남자의 사진
당신의 대한 의심을 가장 먼저 품은
아직 아무한테도 인정 받지 못한
내 후배 배형사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사람 머리를 단 한번의 박살낼수 있는
프로한테 당했다는게 내 생각입니다.
슬픈얘기네요.
종합 해보면 이런건가요?
제가 거짓사랑을 미끼로 가정이 있는 제 상사를
유인한 후에 그의 가장 소중한 것들을 빼앗고
돈 뿐만 아니라 그의 전부를 소유고 싶은
미친 여성 사이코패스
게다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챈
경찰까지 은밀하게 죽일수 있는 냉혈한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하신 말씀 전부
정황에 추정뿐이네요.
근데 그런 정황과 추정이 절 너무
치욕스럽게 하네요
저는 사람 감정을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용서해드릴께요.
다음에 증거 가지고 오시면 그때 들어드리죠.
그렇게 강하던 김비서
심문이 끝나고 나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데
홍원태를 만나러 간다는 고형사를
따라온 윤서영
고형사에게 강우현을 싫어하냐고 묻는데
저 여자가 범인임을 증명하므로써
강우현의 인생도 시궁창임을 증명하고 싶어하는
아무말이 없는 고형사
홍원태 방에서 보고를 마치고 나오는 한 남자
사냥꾼이다!!!!
둘 사이가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강우현의 대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더 알려고 했다고 하지 않는 홍대표
그때 홍대표 핸드폰이 울리고
나머지 하나의 대포폰 홍대표가 가지고 있네...
일부로 대포폰으로 전화를 해본걸까
전화가 끊기자 서둘러 자리를 뜨자고 하는 윤서영
대포폰이 신연수의 것일지도 몰라요.
만약 고형사님이 주구장창 주장하는 치정의 관계가
강우현과 김비서가 아니라
강우현의 부인 신연수와 홍대표라면요?
애이 벌써부터 얼빠진 표정 짓지마요.
재미난 얘기는 지금부터니까.
홍대표는 cctv로 이 상황을 다 보고 있고
홍대표실 앞에서 만난 사람이 의심스럽다는 윤서영
그 사람이 그 집단의 일원이라는거야?
아니요 거기서 그치면 좋겠지만
홍대표와 강우현씨 부인의 불륜
강우현씨와 가족들이 당한 처참한 사냥 형태의 사고
그런데 연쇄살인 집단의 일원중 한 명이
홍대표의 부하직원이다?
이런게 다 우연일 수 있을까요?
그런 싸이코 집단이 유지가 되려면
카리스마형 리더가 필요할 것이고
전 그게 바로 홍대표라고 생각해요.
한마디로 두얼굴의 사나이라는거죠.
강우현한테 왜? 쾌락을 즐기는 연쇄살인범들이
위험하게 구지 지인을 목표로 삼는 이유가 머야?
게다가 개인적으로 홍대표는 강우현한테
그렇게 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
이제부터 찾아봐야죠. 그 이유.
근데 고형사님 저번에 만약 범인이 연쇄살인범이들이라면
왜 강우현을 살려뒀겠냐고 물었죠?
저도 하나만 물어볼께요.
먹을께 충분한 배부른 사냥꾼들은 왜 사냥을하죠?
배가 고프다라는 이유가 없는데
왜 사냥을 하냐구요?
그냥 할 수 있으니까?
아님 자신의 통제력과 강함을 확인하고 싶어서?
서울청에 윤서영 경위라고 있죠?
그 팀에서 비밀리에 수사하고 있는 자료 볼 수 있을까요?
단지 사냥감들이 고통받는게 재밌어서?
그건 누구도 알 수 없어요.
그 이유는 사냥꾼만 알겠죠.
아들 시우가 죽은채 발견 되는데
아내 신연수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듯 하다.
정말 신연수와 홍대표가 치정에 관계였을까?
그걸 알고 있는 김비서는
강우현에게 불쌍함과 연민을
느낀걸까?
홍대표가 윤서영에게 어디서 본 적 없냐고
묻는 이유는 뭘까?
마치 산장 주인이 강우현에게 했던 말과 같이
궁금증을 안고 요번주 토요일을 기다려본다.
'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 > 인간사냥의 시작 OCN 시네마틱 드라마 트랩'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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