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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낭만닥터김사부2

낭만닥터김사부2 2회 2화 줄거리 대사 시청률 한석규

by 광칠삼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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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시청률 14%를 넘으며 순조롭게 시작한 김사부
2회 시청률이 18%를 넘기며 대박 조짐이 보이는데요.

 

돈이면 다 인줄 알어?


어렷을적에 부모가 빚더미에 앉아 자살을 택하고 부모의 빚과 같이 돈에 쫒겨 살았던 서우진 악착같이 공부해서 의사의 신분을 가졌지만 돈을 쫒아 들어갔던 병원에서는 아마 의사로써의 양심이 있었기에 내부 고발을 하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그 결과 자신은 더 이상 수술할 곳이 없어져버리는 불이익을 당하고 깨닳은건 돈이 세상에서 최고라는 생각 하지만 김사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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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수술이다.

 

돌담병원에 첫 근무를 시작한 서우진과 차은재, 첫 날부터 국방부장관이 교통사고로 긴급히 이송되는데 서우진과 차은재는 자신들이 배워 왔던 매뉴얼을 따라 환자에 상태를 파악하지만 김사부는 달랐다 환자 복부를 좀 만져보더니 내부 출혈이 심한 상태라 파악하고 CT도 찍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겠다는데 수술을 진행 할 때도 김사부는 서우진에 상식 선에서 전혀 다른 패턴을 보인다.


개복 후 시야가 조금 확보 되자 5분 내에 비장절제술을 끝내겠다는 김사부 그리고 진짜 5분만에 끝내는 김사부 "뭐지 이 속도는"
비장절제술 후 간으로 넘어가 출혈부위를 잡으려고 하지만 출혈이 잡히지 않는 상황 게다가 환자는 아스피린까지 복용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는 김사부
"출혈이 이렇게 많은데 아스피린까지 복용중이라면 어떻게 지혈을 하겠다는거지" 계속되는 김사부만에 수술절차로 혼란이 오는 서우진
"들어본 적이 없는 수술이다. 계속 따라가야하는건가?" 의심이들고 걱정이 되지만 모든 스탭들이 이 말도 안되는 수술을 토 안달고 따라가는데 블리딩 포커스를 다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계속 되는 상황
"어쩌려는거지? 설마 이 수술 망한건가?" 

 

 

하지만 김사부는 역시나 달랐다. 출혈 부위기 늑간혈관이라고 판단하고 가슴을 열기로 결정하고 스탭들은 그에 말에 따라 진행하는데 역시나 출혈부위는 늑간혈관이였고 서우진은 이에 자신이 지금껏 봐 왔던 의사들중 한번도 보지 못한 의사임을 판단한다.
"뭐지  이건, 말도 안돼, 이 사람 제대로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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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

 

 

 

같이 수술을 진행 한 서우진에 물음에 김사부는 자신의 신념에 대해 다시금 각인시켜준다.
그 사람이 누구던, 어떤 일을 하건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이든 수술방에 들어온 이상 나한테는 그냥 환자일 뿐이야. 그런 잡생각 안해 그냥 머리에 딱 하나, 하나만 꽂고 간다. 살린다, 무슨일이 있어도 살린다.

하지만 서우진은 살릴려면 무리를 해서라도 확실치 않는 모험을 선택한 김사부를 이해하지 못하고
그래서 그렇게 무모하고 족보없는 수술을 하신겁니까?
순전히 선생님에 감이였고 운이였자나요.

뭐야 이거 왜 갑자기 의사인척 하고 있어?
막상 선생님에 수술을 보고나니까 좀 무서워지네요.
감과 운 뿐이였다고? 니 눈에 그것만 보였다면 뭐 너도 별 수 없다는 뜻인데... 김사부는 자신이 모험을 한게 아니라는 것을 말하며 그 해답을 서우진 자신이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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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극복 할 수 없는건가

 

 

 

 

차은재는 본원에서 쫓겨나고 돌담까지 와서 수술중에 실수를 하기 싫었다. 무엇보다 여기서까지 실수하면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자신을 알기에 잘해보자 다짐하였지만... 결과는 수술중 뛰쳐나가 화장실행

 

 

수술이 끝난 김사부를 찾아가 자신이 급채를 해서 그랬다고 또 변명만 늘어 놓는 차은재 자신에 치부를 인정하지 않고 자존심만 내새우는 차은재에게 김사부는 따끔한 팩트폭력을 날리는데
"아니 솔직하게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들어?
자존심 상해서? 아니 우스워질까봐?"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니까 니가 그러고 살겠지"
"앞으로 넌 내 수술방에 들어오지마, 환자 내팽겨쳐두고 뛰쳐나가는 놈이랑은 나 수술못해"

 

 

 

계속해서 변명만 늘어놓고 어떻게든 이번만 넘어가보자 말하는 은재 김사부는 그런 태도에 차은재를 변화시키고 싶었을 것이다.
"뭐든 이유든 변명이든 갔다 붙이지마, 수술방에서는 의사에게 개인사정이란 있을 수 없어 그게 급체를 했든 울렁증 때문에 토성을 쏟고 과호흡이 오든 환자 두고 도망가면 이미 그걸로 자격 상실이야.

누구 심장에 칼을 쓰겠다는거야 임마!!
사람 죽일 일 있어? 차라리 그럴꺼면 의사를 때려쳐!!"

거대병원에서는 이런 쓴 소리를 아무도 그녀에게 하지 않았다. 자기 인생 살기 바쁜데 남의 인생까지 챙겨주고 신경 써줄 여유가 어디있겠는가 그져 나만 잘하면 되는거고 남이 못하면 더 Thank you인것을 그런 사회속에서 묻힐뻔한 인재를 김사부가 알아보고 키우기 위해 데려왔는데 고작하는건 변명만 늘어 놓으니 김사부 속이 터지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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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 김사부

 

 


이사장? 근데 어쩌라고

 


재단 이사장이 된 도윤환에 계획으로 국방부장관에 주치의를 거대병원 박민국 과장이 맡게 되는데 밤 늦게 들이닥친 박민국과 도윤환 그리고 그의 스텝들 또 기자들, 하지만 김사부는 이사장인들 어쩌라고를 왜치며 당당한데...

"말 조심해 나 재단 이사장이야!"
"이사장? 아니 근데 어쩌라고, 아니 근데 어쩌라고"
이 장면을 보면서 정말 김사부답다라며 뭔가 미소가 지어졌었다.
이사장? 근데 어쩌라고 진짜 그렇지않나 진짜 어쩌라는거야...

"이제부터 정말 재밌어질꺼야"
다음편부터 더 재밌어질꺼라고 대놓고 말하는 도윤환
3회부터는 돌담vs거대 매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김사부의 승리를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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