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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2030 여자들의 공감드라마 은주의방

은주의방 2회 2화 줄거리 대사

by 광칠삼 2018.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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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칠삼이에요.

은주의 방 1회를 보고 20,30 여자들에
힘든 점들이 나오고
셀프 인테리어 방법도 나오고
많은 볼거리가 있었는데요.

2회 또한 기대 되네요.


세면대에 걸터 앉다가
부셔버린 은주

은주가 걱정 되어 단 숨에 달려온 민석

습기가 너무 잘 생겨서
나사가 녹슬어서 부서진 것
욕실에는 스테인리스 못을 써야 녹이 안습니다.

집 주인 아줌마가 알면 큰일 난다고
민석군에게 도움을 요청 하지만
단칼에 거절하는 민석군

세면대를 고치기 위해 열일해야겠다고 생각한 은주

셀프인테리어 한 방 벽을 보면서
세면대도 셀프로 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세면대를 찾아보고 상상하는 은주
생각만해도 재밌는데

집 앞에서 만난 집 주인 아줌마

세면대를 원상복귀 시켜 놓으라고 당부를 한다.

은주는 자신의 인스타에 올렸던
셀프인테리어 글에 댓글들을 보며 흐믓해하고

백수 생활을 청산 해야겠다고 생각해
면접을 보러 간다.

입사를 한다면 회사를 위해 어디까지 일 할 수 있나요?
어디까지가 무슨 말씀이신지?
심은주씨 남자친구 있어요?
없어요....

마지막연애가 언제에요?
결혼 생각은 없고?
갑자기 결혼은 왜...

은주씨 나이정도 되면 결혼이다, 임신이다
일은 뒷전인 경우가 많아서.
이러니 우리나라가 저출산 국가에
결혼도 안하려는 사람이 많아지는거다
제길 빌어먹을...

면접에서 상처를 있는데로 받은 은주
진짜 저런 회사 안들어간다.
구지 왜 들어가.

나중에는 나한테 춤이라도 추라고 하겠더라
일부러 압박면접한거 아니야?
그놈의 압박면접... 압박면접
그 말 만든 새끼부터 찾아서 압박시켜야해

면접이 언제부터 압박하는 자리가 된건데...
뭐 그딴 회사가 다있냐. 안 다니길 잘했다.
몰라. 다시 맘잡고 일 다닐까 했는데
회사 다니고 싶은 맘이 뚝 떨어졌어.

은주에게 전화를 걸어 보는 민석
부재중이자 걱정이 되고 그런 은주는
3일이 지난 일요일까지도 연락이 없다

걱정되서 은주집을 찾아 온 민석

아직 세면대를 고치지 못해
싱크대에서 머리를 감는 은주

민석이 화장실에 곰팡이와

옷장 뒤에 먼지까지 보면서 기겁을 한다.

인사해 내가 키우는 반려 곰팡이야.

은주야 너 이러면 안돼. 진짜 이러면 큰일나.
신경좀 쓰고 살아, 한 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언제까지 이렇게 쉴 껀데, 
앞으로 계획도 좀 세워야 할 꺼 아니야.

서민석 너도 나 압박면접 보는거냐? 나도 다 알아.
그래서 내 딴에는 외주도 뛰는거고 면접도...

니 눈엔 내가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나 나름 해, 이것 저것

하루는 마음 먹고 열씸히도 살아보고
또 하루는 아무것도 안 남는 열씸히가 싫어서 그냥 보내
요즘 난 그래,  그러니까  너무 뭐라고만 하지마.
나 쭈구러들다 없어지겠다.

어쩜 이리도 취준생, 제취업생에 모습을 보는것 같나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한들 아무것도 안 남는...

요즘 사회가 힘들죠 그 자체만으로도
은주야 힘내자.

은주의방 2회 줄거리 대사 챕터2
http://1o7hucker.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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