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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형사라고 다 같은 형사 아니다 나는 나쁜형사.

나쁜형사 3회4회 줄거리 배여울=?은선재=이설

by 광칠삼 2018.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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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 드라마 나쁜형사 3회 4회 줄거리

첫방부터 범인이 죽어버리는 황당한 드라마...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가길래 이렇게 되는 것일까?




난간에서 떨어진 장형민 떨어지는 순간까지
내가 여울이 안죽였다니까. 걔 도망쳤어.
여울이를 죽이지 않았다고 하는데,
태석은 여울이가 맘에 걸려 엠플런스를 불러
장형민에 목숨줄만은 붙들고 살 수 있게 해준다.


태석은 동윤에게 수사에 대해서 모른 척 하라고 당부를 한다.
검찰은 자기식구 안찔러
이게 현실인건가 자기식구 검찰에 위상이 떨어질까봐
처벌을 안 한다면 검찰은 죄를 지어도 된다는건가?
법에 힘을 남용하는 짓 아닌가.


장형민이 죽는 걸 보고만 있었다고
자신이 장형민이 떨어지는걸 보고만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우태석 왜이렇게 당당한가.


우태석이 죽어야 우리가 삽니다.
경찰 측에서는 역시나 다를까 경찰쪽 이미지만 생각해
우태석이 장형민에게 평소 안좋은 감정을 가졌고
평소 수사에 안 좋은 습관들 또한 덮어준것도
말나오지 않게 만드려고 우태석에게
이 모든일을 다 책임지게 하고 버리는 카드로 쓰려고 한다.


제가 사건 현장에 증거를 심었다구요.
살릴 수 있었는데 죽으라고 내비뒀어요.


제대로 수사하세요. 전춘만 대장님.
지은 죄 벌 받을테니까.


사직서를 쓰는 우태석
사직사유에 나쁜형사이니 사직하고 싶다고 적는다.


과거에 장형민이 범인이라고 수사 중이던 우태석
배여울에 존재를 숨기고 수사를 하니 진행이 안되고
전춘만이 목격자를 밝히라고 태석을 자극한다.


어쩔수 없이 사건에 진행을 위해 목격자를 밝힌 태석
하지만 전춘만은 장형민 편이였고
목격자와 살인자를 대질심문 시키며
배여울에게 극악에 공포감을 준다.


너였구나. 배여울.
아저씨가 내가 목격자라고 말했어요?
태석에게 평생에 아픈 기억으로 남아있는 배여울


해준에게 찾아가 13년만에 장선호를 잡았고
경찰을 그만둘꺼라고 말하는 태석

내가 장선호를 떨어져 죽게 만들었어.


무책임하고 뻔뻔하고 염치없는거 알아.
근데 내 인생에 남은게 너 바께 없어.


멋진척 놔주고 싶은데 놔주면 죽을때까지 후회할까봐.
태석의 변호를 맡아주겠다는 해준
하지만 세상 일이란게 다 뜻대로 돌아가질 않는 법


청인 경찰서에 경찰청장이 직접 방문을 하게 되는데.


이거 누구누구 알어? 여기있는 사람이 다입니다.
그럼 이제 잊도록.
검찰도 죄 지으면 잡힌다.
사법특권에 문제 없다는 걸 유지하기 위해서
사건을 표면에 들어내지 않고 오로지
장형민에 대해서만 보고 하려고 하는데.


지금 필요 한 건 희생양이 아니라 영웅이야.
검사든 살인마든 척척 잡아주는 영웅!


악당이 되려던 태석은 같은 팀 동윤과 문기에
사건가담 진술 때문에 그 둘을 책임지기 위해
영웅인 척 하기로 마음 먹는다.


인터뷰중 경찰청장이 sns팀에 팀장으로
우태석을 발언하고 이리해서 태석은 sns에 팀장이 된다.


팀을 만들고 팀장 자리를 준 것이 조용히 있으라는
위에 뜻인걸 아는 우태석 딱 한 달만 하고 그만둔다고 다짐한다.


열씸히 태석에 변호 준비를 하고 있던 해준
태석이 경감 승진에 sns팀장까지 맡은걸 보고 어이없어한다.


그 시간 은선재는 누군가 자신의 부모와
키우던 개를 죽였다고 112에 신고를 하는데.


사건 조사를 나온 우태석
한 명은 잠들었고 한 명은 안들리고.
원한이라고 하기에는 감정이 안보여.
청부라고 하기에는 현장을 위장한 흔적이 없어.


사건에 목격자가 딸 은선재란 걸 알게 된 태석

목격자 진술실에서 먼가 이상함을 느끼고
선재에 진술을 음소거로 보는 태석


진술을 마치고 돌아 온 동윤에게 음소거 장면을 보여주는 태석


목소리는 꾸밀 수 있지만 표정은 숨길 수 없어.
은선재 부모가 죽었는데 슬프지가 않아.


심문에 나선 태석 19살에 서울대 심리학과 입학
26살에 스탠포드 대학 심리학과 석사 취득

거의 천재급 머리를 거지고 있는 은선재


혹시 오컴의 면도날 이론 알아요?
불필요한 가정은 면도날로 잘라내라
논리적으로 가장 단순한게 진실이다.
은선재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는 우태석


쉽게 잡히진 않겠지. 당신 영리하니까.


오늘 간만에 즐거웠어요.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즐거웠다.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 사람들이 있어.


당신이 책임져야 할 사람 명단 항상 꽉 차있자나.
나는 빠져있고. 그게 우리 비극이야.


나 남자있어. 결국 끝으로 치닿는 둘의 사이.


다음날 동윤과 문기가 sns팀으로 발령이나고
결국 발이 묶여버린 태석


반지득은 해경 해킹건으로 잡혀오고
sns 고문위원이라고 주장하며 풀려나는데

추 후 sns 팀을 도와줄 지득이란 걸 보여주는것 같다.


장형민에 집을 수색 중에 장형민이 모아둔 신분증을 발견
하는 경찰 전춘만이 배여울 학생증을 보며 뭔가 캥기는게
있는 듯 해보이는 표정을 진다.
학생증에 묻어 있는 피와 관련이 있는 듯 하다.


태석은 선재를 찾아가고 선재는 태석을 집으로
들어오라고 한다.영장 없이 수색 할 수 있는 좋은기회 아닌가?
자신감 충만한 은선재.


방에는 은선재가 받은 상들로 빼곡히 차있는데

인간이 신이 될 수 없는 이유는 갈비뼈 하나를 뺏기 때문이고
인간은 그 갈비뼈를 채우려고 하는데 그 갈비뼈를 채우는게


탐욕, 시기, 분노, 욕정


이 장식장에서 본 은선재씨에 갈비뼈는

자랑하고 싶은게 차고 넘쳐서
쓸 때 없는 것까지 모조리 모아놓은 사람
그런 사람이 완전범죄를 증명해 줄
상장을 쓰레기통에 버렸을까?


우태석씨 갈비뼈는 부인인가봐요?
결혼 생활에 문제있죠?


당신 이름 원래 한선재지?
그럼 박정숙은 양부모인가?


학대 받았나? 이해는 가.
아버지가 날 건드렸냐고 물어보는건가요 지금?


아버지랑 딸 사이는 상상하는 사람이
자기 부인이랑 다른 남자 사이는 상상 안해요?


경찰 관둬도 똑같을꺼야.

남들이나 위험한 사람들 먼저 생각 할 테고
그럼 난 또 죄 받으겠지.


자신의 남편이 범죄자를 잡다 잘못 되거나
힘들어할때나 수사가 길어지거나 할 때마다
피해자들 탓을 하게 된다는 해준


둘 사이에 아이도 생겼었지만 유산을 했고
그것때문에 벌 받아 유산했다고 생각하는 해준.
나 괴물 되기 싫어. 나 이제 놔줘 태석씨.


해준에게 위협을 줘서 태석에 갈비뼈를 건드려
심리적으로 압박하게 하는 은선재.


개는 검시를 안한다는 걸 사전에 알고
범행도구를 개 몸속에다 숨겼다는 걸 알게 된 태석

하지만 개는 이미 화장해서 한줌에 재로 돌아간 상태인데.

그야 말로 완전범죄... 증거가 없는 완전범죄를 저지른 은선재


은선재에 집에서 은선재에 상장인 자신의 완전범죄에 상징
유골함을 가져가는 태석 그걸 보고 선재는 칼을 들고 쫒아간다


범행도구가 사라지면 두고두고 곱씹어 볼
살인의 추억이 사라지는거일텐데
나에 대해서 아는 척 하지마.


은선재 앞에서 유골함을 쏟아 붇는 태석.
유골함에서 무언가가 떨어지는데


그것은 배여울에 이름표.
태석에게 상징적인 이름표가 왜 거기에...


누구냐 넌!!
유골함에서 발견된 배여울에 이름표.


첫번째. 배여울이 은선재가 아니다

배여울과 나이가 같아서 은선재=배여울이라고 생각 할 수
있게 만드는 장면이지만.

은선재에 인물소개를 보면
그를 조롱하고 핍박 할 수 있는 자격은 오로지 자신한테 있고
그의 반응을 보면서 기쁨을 찾는다.

태석에 아픔을 드러내 그의 반응을 보려고 했던게 아닐까?

두번째배여울=은선재 딱 거기까지.
배여울=진짜 은선재가 맞다면
목격자가 자신이라고 밝혀지고 하나뿐인 엄마를 잃은 배여울
입양이 되어 양부모 밑에서 크며 장형민에 
범죄현장을 목격 한 후
자신에 사이코패스 성향을 알게되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생각 해 볼 수도 있을꺼 같다.

세번째. 13년전 진범이 배여울=은선재
장승빈이 떨어 질 때 자신이 
진짜로 죽이지 않았고 도망쳤다는 말.

범인은 반드시 사건 현장에 다시 온다.
기억하는가. 배여울은 칼이 든 가방을 매고 사건 현장에
다시 와서 우태석한테 발견 되었다.

그렇담 13년 전 권수아를 살해한게 배여울이라면.
자신에 범행을 장승빈에게 뒤집어 씌울려고 
우태석을 속인거라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13년전에 자신의 어머니도 배여울이 죽인건데

저는 일부로 원작이 있는 드라마는
미리 내용을 찾아 보지 않습니다.
원작을 보게 되면 내용을 알게 되어
미스터리 드라마 자체가 어떻게 흘러 갈지 유추 해 가며
흥미있게 보는 장르인데 원작에 내용이 지금 드라마에
내용을 유추 할 때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한 세가지 중에 작가가 생각하는 은선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틀릴 때가 많더군요.
하지만 이런 미스터리 드라마를 볼 때는
한 번쯤 드라마에 깊이 빠져서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몰입도 장난 아닌 나쁜형사 

앞으로도 계속 본방사수 해야겠네요.

나쁜형사 5회 6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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