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과연 붉은울음의 정체에 한발짝 다가갈수 있을까요?
붉은 울음... 붉은울음 이에요.
남편에게 학대 받는 여자들이 모여 위로하는 카페를 소개 받은
안석원의 아내 거기서 하소연도 하고 위로도 받고 그랬다는데
그리고 붉은울음이 안석원의 아내에게 쪽지를 보내는데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 겁니다.
죽으려 하는 안석원의 아내에게 어리석다면서
남편을 죽이면 모두가 행복해 진다고 하면서
계획을 알려주는데
계획대로 실행하려다 그래도 아이의 아빠인데 그럴수가
없어 실행하지 못했다는 안석원의 아내
하지만 안석원은 계획대로 죽어있고...
결국 안석원의 아내가 제일 유력한 용의자 선상에 오르게 된다
이은호는 초록원피스 아이를 그리면서 우경에게
그 기분 알아요. 분명히 알고 있는데 전혀 기억나지 않는거.
저도 똑같은 꿈을 반복했거든요. 큰 책상이 나오는 꿈인데
분명히 아는 곳이다 싶은데도 기억이 나지 않는거에요.
그래서 기억은 났나요? 네 아주 기억하기 싫은거였어요.
그때 알았어요. 기억에서 간절히 지우고 싶은건 지워진다는거.
이은호도 누군가에게 학대 받은 기억이 있는거 같네요
동생 간호를 갔다가 엄마에게 친엄마 사진 없냐고 물어보는 우경 엄마는 아빠가 새 장가 오면서 다 버린거 같다고 한다.
엄마한테 초록 원피스 아이를 보여주는데 모른다고 하는데
동생은 그림에 소녀를 보면서 눈을 깜박깜박 거린다.
뭔가 세경은 아는듯 한데.
과거에 자신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옛 친구들을 찾아보는 우경
사진속 아이 노정림을 보면서 옛날에 아빠가 세탁소 딸이고 단짝처럼 붙어다녔다고 말해줬던게 기억이 난다.
오영선은 엄마가 피아노 선생님이라는 기억도 떠오르고
붉은울음과 안석원의 아내가 대화했던 채팅앱은
상대방이 읽은 순간 메세지가 사라지는 불법 어플
증거를 남길수도 캡처를 할 수도 없는 어플이라는데
아이디 붉은울음의 신원이 6개원전 살해 당한
박지혜라는 말도 안되는 사실이 밝혀지고
박지혜 사망날짜는 3월29일
맘카페에 가입한 것은 5월23일
누군가가 박지혜의 신분을 도용한거라는데
죽은사람 신분도 도용이 되나...
안석원의 아내 김동숙과 같이 남편에 폭력에 시달린
아내 4명이 추가로 붉은울음과 대화했고 남편 살해 얘기가 나오자 나머지 사람들은 채팅을 끊었다고 한다.
연쇄살인인걸 아는 팀장 하지만 세상이 알면
붉은울음을 홍길동 마냥 사회가 편들을꺼고
모방범죄 또한 판을 칠꺼라는 팀장
넷이서 연쇄살인 검거 팀을 꾸려 조용히 잡기로 한다.
우경은 페이스북 페이지에 세탁소 딸 노정림을 찾는
글을 올린다.
차우경에게 전화를 걸고선 전화를 받자 끊어버리는 김동숙
다음날 우경은 김동숙을 찾아가고
김동숙은 우경이 잘있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했다고 한다.
혹시 경찰이 잡아갔을까봐.
내가 붉은 울음 얘기를 했어요.
붉은울음이라뇨? 그게 뭔데요?
아이디같은건가요?
선생님 왜그러세요. 선생님이 붉은울음이자나요.
나한테 쪽지도 주고, 맨날 내 하소연도 들어주고
위로도 해줬자나요.
무슨 말씀이세요. 전 그런적이 없어요.
그럼 그 사람이 소라아빠가 보험사기
이용한건 어떻게 아는데요?
난 선생님말고는 아무한테도 얘기한적 없어요.
난 아무것도 몰라요.
그럼 붉은울음은 도대체 누군데요?
지금까지 차우경이 붉은울음이라고 생각했던 김동숙
우경은 붉은울음에 대해서 아예 처음듣는 거 같은데...
아이가 개장수 친자로 확인 됨을 알리러 온 지헌
개장수는 억울하다며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자신이랑 딸 하나랑 경찰이랑 삼자대면을 하자고 하는데
자신만만한 개장수에 태도에 하나를 평소에 심각하게
심리적으로 압박해놨을꺼라는
생각을 하고 되도록 보여주지 않기로 결정한다.
지헌에게 붉은 울음이 박지혜 신분을 이용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속풀이 맘카페에서 검색을 해보는 우경
큰 맘 먹고 붉은 울음에게 쪽지를 보내는 차우경
차우경입니다. 나를 아세요?
열씸히 붉은울음에 대해 조사하던 중
지헌은 박지혜가 어떻게 범행장소까지 갔는지에 대한
의문이 붉은울음과 연관이 있을꺼고
박지혜와 세상과의 유일한 연결고리였던 교도소에서
받았던 편지. 그 편지 중 연락처를 남긴 사람이 5이란다.
그 다섯명을 중심으로 조사해보기로 한다.
수영은 박지혜를 촬영해 흔적을 남겨왔던 박용태
마지막 사진이 박지혜가 쓰레기를 버리고 들어간 장면을
찍은 것이였는데 그 순간을
또 다른 사람이 보고 있었고
그 차주는 차우경...
1회때 장면이 기억난다.
차우경이 출근 하는 길에 박지혜를 보며 지나갔던 걸
이게 증거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차우경을 의심하는 수영
차우경이 그날 거기를 왜지나갔는지 확인하는 지헌
동생 요양병원 가는 길이 라고 설명하는데
동생 때문에 많이 힘들겠다고 물어보는 지헌
우경은 누워있는 본인만 하겠냐고 자신은 힘들지 않는다고 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
남의 아픔을 상담해주는 우경이지만
자신의 상처는 캐어 하지 못하는 우경이지 않을까?
그날밤 동생 세경을 찾아가 끌어안고 우는 우경
빗길에 미끄러진 교통사고 우경이 낸것은 아닐까?
빚 독촉에 시달리는 석우 엄마
우경에게 전화해 300만원을 더 요구하는데
우경은 화가 나서 끊어버린다.
한울센터까지 차우경 찾으러 온 석우 엄마
아줌마 너무 뻔뻔한거 아니야?
처음부터 그 쪽한테 돈을 지불할 이유 없었어요.
나 맘만 먹으면 아줌마 완전 매장 시킬 수 있거든
아이 죽인 사람이 아이 상담하고 있다고
하세요. 그만 돌아가시죠.
돈 300 만 달라고 남의 애 죽여놓고 그정도도 못해?
그 돈만 주면 내가 용서해줄께
용서!!
석우 엄마를 무자비하게 때리는 우경
우경은 석우 엄마가 자신을 용서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 것일까?
때리고 나서는 손을 벌벌 떠는데
그때 붉은 울음에게 답장이 온다.
물론이죠^^
누구길래 우경을 알고있는걸까?
지헌은 피해자, 가해자, 사건현장까지 모두다
한울센터에 모여있다고 한울센터가 핵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우경은 지헌에게 찾아와
그 사람이 날 안데요.
붉은울음 살인자.
왜 붉은울음에게 날 아냐고 메세지를 보냈냐는 질문에
내 머리 속을 다 읽고 있었으니까.
나도 소라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수십번 생각했어요. 수십번
나라면 내손으로 죽여버렸을꺼에요
김동숙에게는 자신이 카운슬러라 이런 말은 안했다는 우경
카운슬러라 못한 말을 붉은울음이 한거네요.
그리고 그걸 행동으로 옴겼구요.
석우 엄마한테 온 선물 중
이상한 글이 적힌 상자가 있고
슬픔의 똥, 똥의 밥이다.
붉은 울음이 죽음을 암시한 시를 보낸것이 아닐까?
석우의 엄마는 의문에 메세지를 받고
행단보도를 건너다 트럭에 치어 쓰러지고
트럭은 뺑소니로 도망가는데
박지혜 편지에서 나온 전화번호 기록은 달랑 한개
사망 하루 전에 걸려 온 전화에다 박지혜 집에서 70미터
떨어진 공중전화로 전화를 건 핸드폰
민하정의 소유로 나오는데
민하정을 찾아가니 핸드폰 명의 도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데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카페 회원인 걸 알게 된다.
같은 카페 회원이였는데 교통사고 이후로 동생이 식물인간이
된 후 살짝 맛이갔다고 말하는 민하정
그때 가게에 찾아 온 민하정의 딸
표정이 너무 어둡다. 민하정은 강남 8학군에서
자기 딸이 전교1등이라고 자랑을 하는데
돌아가는 지헌과 수영에게 자신의 엄마 말을 믿지 말라는 딸
차우경 쌤은 미치지 않았다고 한다.
우경은 세탁소집 딸 노정림과 연락이 닿아
찾아가지만 자신이 기억하던 단짝친구가 아니라는데
우경의 집에 놀러가 본적도 없다는 노정림
사진을 보여주자 노정림은
이거 우경이 너 아니니?
친구의 말에 초록색 원피스 소녀가 또 떠오른 우경
아마도 엄마한테 학대를 받고 있는 장면을 떠 올린것 같다
아니 난 절때 아니야.
자신은 학대 당한 아이가 절때 아닐꺼라고
본인의 기억속에서 옛 모습을 지워버린게 아닐까?
우경이 새엄마를 좋은 엄마로 기억하고 있다면
친모가 우경에게 폭력을 가했던게 아닐까
석우 친모는 누가 차로 치었을까?
이것 또한 붉은 울음 일까?
민하정에 딸은 우경을 쌤이라 칭하는 걸 봐서
예전에 우경에게 상담을 받았었고
예고편에서 민하정은 딸을 감금하여 공부만 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런 의견이 서로 부딪혀 좋았던 둘의 사이가
지금은 적대적 관계가 된 것이 아닐까?
그렇담 다음 타겟은 민하정인건가?
붉은울음이라고 생각했던 우경에게
붉은 울음이 어떻게 메세지를 보낸 것일까?
석우 엄마 때문에 반 쯤 정신이 나갔을 때
본인이 본인한테 보낸것일까?
오늘까지 방송하면 절반이 방송 된 상태인데
붉은울음에 정체를 알아내는 건 아직도 힘들다.
무수한 떡밥들만 존재 할 뿐
그런 재미에 보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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