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원피스 여자아이가 계속해서 생각나는 우경
본인이 그 원피스 소녀가 아니면 세경일까요?
붉은달푸른해 17회18회
자신의 기억 속에서 엄마에게 받은 초록원피스를
보고 좋아하는 우경 뒤에 우경을 바라보는
그 아이 우경이 아니라면 이 아이는 세경일까?
우경에 어릴 적 짐들을 모조리 치워버린 우경의 엄마
무엇 때문에 우경에 과거를 알지 않게 하려는 걸까?
나 처음 봤을 때 어땠어?
난 엄마가 무지 좋았어, 난 엄마한테 예쁨 받으려고
뭐든 잘하려고 애쓴 기억이 나.
엄마 눈에는 내가 어떤 애로 보였어?
또래치곤 조숙하고 어린애치곤 우울해 보였어.
어린게 엄마를 잃은지 얼마 안되서 그러나 했어
처음부터 나를 잘 따라줘서 고마웠고.
우리가족은 참 단촐해, 가족도 별로 없고
가족은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자나
기억을 공유하는 사람이 없다는 건 참 쓸쓸한 일이야.
우경의 엄마가 우경에게 숨기려는 것은 무엇일까?
붉은달푸른해 17회 숨은 얼굴 찾기
과외 선생님과 수업 중인 빛나
그 때 문자를 주고 받았던 사람인것 같은데
과외 끝나고 조금에 노닥거리는 시간도 허용하지 않는
민하정 독하다.
과외 끝나고 잊어버리지 않게 복습하라고 다시 독방에
가두는 민하정
과외선생님이랑 노닥거렸다고 빛나에 빰을 때리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민하정
완전 싸이코 이중인격에 표본이다.
우연히 과외선생님에 핸드폰을 보게 된 민하정
빛나가 과외선생님한테 계속 문자 하는 걸 알게 되는데
자신 몰래 핸드폰을 쓰고 있던 걸 알게되고
어디서 났냐는 말에
과외쌤이 나 불쌍하다고 사줬어!
화가 난 민하정은 빛나에게 사랑의 매를 시전하는데
말만 사랑이지 민하정은 사랑이란걸 알고 있는걸까?
사랑의 정의를 본인이 잘못알고 있는게 아닐까?
박지혜, 안석원 사망당시 알리바이가 확실한 민하정
올림픽대로 붉은울음에 행적이 찍힌 날
그 시간 올림픽대로 위를 지났던 민하정
압수수색영장을 가지고 와서 민하정의 집을 수색하는데
수색 중 빛나의 공부방을 본 지헌
민하정은 cctv도 보여주기식 가짜고
사랑의 매도 들기만 했지 때리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그렇게 말하는걸 봐서 그게 잘못됬다고는 알고 있나보다.
집에서는 대포폰이 발견 되지 않았고
민하정의 노트북과 핸드폰만 압수해 간다.
이제 상담이 완전히 끝나 우경에게 온 시헌
핸드폰이 생겨 우경의 번호를 저장하는 시헌
초록원피스 아이 몽타주를 보고
우경과 닮았다고 말하는 시헌
우경의 엄마는 우경의 은서아빠를 찾아가
헛것 보는 것을 정신차리게 도와 달라는데
가능하면 양육권까지 은서아빠에게 준다고 하는데
도대체 과거에 무엇을 감추기 위해
양육권까지 걸면서 이렇게 감추려는 걸까?
그리고 내 딸을 이혼녀로 만든 여자를 보고도
미워하지 않고 은서를 잘본다고 인정하는게
과연 엄마가 할 소리인가...
노트북을 압수 당해 불안하고 초조해 있던 민하정
빛나가 오자 노트북을 빌리는데
경찰이 노트북 하고 핸드폰을 가져갔다고
불안해하는 민하정을 아무일 없고 아무것도
알아 낼 수 없을꺼라고 말하는 H
우경은 은서가 전 남편 집에 엄마랑 같이 갔다 온 걸 알고
이게 말이 되냐면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따지는데
근데 은서는 왜 지 엄마 안찾고 딴 여자 찾는다니?
남 탓 할꺼 없다, 지 엄마가 신경을 제대로 안쓰는거
애들 눈에는 귀신같이 다보여.
전 남편에게 한 번더 헛것 쫒아다니면
은서 양육권을 가져 오겠다고 통보 받은 우경
그 아이에 정체는 궁금하고 딸은 지켜야겠고
민하정 집 앞에서 잠복 중이던 지헌과 수영
빛나가 집에 들어가는 걸 목격하는데
빛나는 엄마와 과외 선생님이 그렇고 그런사이인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 바로 집을 나가버리는데
자신에 편이라고 생각했던 과외선생님 마져
엄마편이였다는 생각에 우경이 생각 난 빛나
우경한테 전화를 거는데
선생님, 엄마가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나 좀 살려주세요.
너무나도 힘든 인생을 참고참다 터저버린 빛나
아동센터로 빛나를 데리고 들어가는 우경을 보는 은호
시선이 예사롭지 않아...
중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공부방을 설치하고 밤새
공부만 했다는 빛나 왜 우경에게 그때 말 안했냐고 물으니
엄마니까요.
엄마가 하는 것은 다 날 사랑해서 하는거니까요.
온 몸이 학대 자국인 빛나...
그저 순간일 뿐 대학만 가면 다 끝날 일이니까요.
근데 그전에 제가 먼저 죽을꺼같아요.
결국 경찰한테 아동학대혐의로 잡혀가는 민하정
3년전 같이 차우경과 민하정이 같이 분노했던
해찬이 학대 사건 사진을 보여주고
오늘 찍은 빛나 사진을 보여주는 우경
당신이 해찬이 아빠랑 뭐가 다르죠?
아니야. 난 달라. 난 우리 애를 위해서 한거자나.
조금만 참으면 미래가 달라지는데
애가 자꾸 딴 짓을 하니까.
은서 엄마도 애 키우니까 알자나요.
난 우리 애 미래를 위해서 그런거라구요.
해찬이 아빠도 똑같은 말을 했었어요.
애 나쁜 버릇을 고치기 위해서,
아이에 미래를 위해서 어쩔수 없이 매를 들었다고
빛나 어머니 당신은 아이를 학대 한 겁니다.
빛나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펴주는 우경
집에서 빛나가 은서가 읽던
붉은달푸른해 동화책을 찾는데
호랑이한테 도망쳐 해와 달이 된다고
설명해주는 우경과 달리
빛나는 엄마가 호랑이한테 잡아 먹힌게 아니라
엄마가 호랑이로 변해버린거라 생각한다는데
그게 자신의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였는데
가끔 호랑이처럼 변하는걸 생각하면서라고 답한다.
엄마는 지금 호랑이 탈을 쓴거야
내가 좋은 아이가 되면 금새 원래 엄마로 돌아 올꺼야.
그러니까 더 더 착하고, 더 더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야지.
아동 폭행을 인정한 민하정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실망스런 일입니다.
사랑이 있었어요.
당신의 아이도 그 사랑을 이해하던가요?
우연히 나오는 H의 손
남자면 이은호, 여자면 우경?수영?
그때 붉은울음에 휴대폰 전원이 켜지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우채국으로 출동한다.
붉은울음은 이미 빠져나와 수원 우편집중국으로
향했는데
지헌은 붉은울음 신호가 움직이는게
사람이 아니라 화물이란걸 직감하는데
수영 그렇담 민하정이 타겟?
왜 그랬는지 생각해보다 주위를 돌릴려고 그런거 같다는
곧 결론이 날 것이라 기대합니다.
우경에게 빛나를 만나게 해달라는 민하정
너희 아빠는 철이 없어서 너가 해달라는데로 다 해줬었지
아빠는 널 버리지 않았어,
거짓말한거야 너 못 만나게 하려고
이혼 하면서 엄마 자존심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어
그걸 니가 살려줬어...
내가 엄마 자존심 세워주는 도구였지?
빛나야, 엄마 용서하지마, 미안하다.
붉은울음 핸드폰에 위치추적 결과
목적지가 경찰서 지헌에게 온 것이였고
핸드폰에는 민하정에 사진과
오늘 죽음의 영수증을 받으러 갔다.
다음 타겟이 민하정이라는 정보를 흘린건데
처음 우경을 봤을 때 울림이 있었다고
그래서 우경이 싫었고 그 이유가
자신을 가짜로 느끼게 했다는 민하정
지헌이 전화를 해서 민하경에게 누군가
민하경을 죽이려고 한다고 말해주는데
난 빛나를 위해서였어요.
아니요. 본인 욕망에 눈이 먼거죠.
사랑으로 포장하지 말라는거에요.
화장실을 가는 민하정
곰곰히 생각하다 뭔가 이상함을 느낀 우경
민하정을 찾아보는데 화장실에는 없다.
결론을 내렸나요?
모두들 분노하고 있어요.
배신감은 더 큰 분노를 일으키죠.
심판 받기를 원하나요?
붉은울음과 대화중인 민하정
건물 위에서 차우경과 마주친다.
스스로 심판할 건가요?
결단을 내리시죠. 즉시.
몸을 던져 자살을 하는데
엄마에 죽음을 목격한 빛나
딸 앞에서 자살을 하다니
그 딸은 얼마나 충격을 먹을까
사건현장에 또 있는 차우경...
붉은울음과 대화를 했던 민하정
붉은울음에 핸드폰은 경찰서에 있으니
피시방에서 접속을 한것일텐데
우경,지헌,수영은 용의선상에서
제외되는거라고 봐도 되는건가?
그렇다면 제일 유력한 용의자는 은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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