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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한달에 한번 바뀌는 jtbc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뷰티인사이드 1회 1화 줄거리 대사 인물관계도 몇부작 챕터2

by 광칠삼 201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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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출장을 가게 된 세계와 도재

 

 

자신한테 관심없는 서도재를 보고 한세계가

저기요. 많이 떨리세요?

떨려서 나 못보고 괜히 책이나 보는거 아니에요? 

 

 

떨리죠? 옆에 앉으니까?

하긴 안 떨리기 쉽지 않지 

 

 

책 읽는데 시끄러우니까

쓸 때 없이 말 시키지 마세요.

 

 

저기요, 저 한세계인데....

 시키지 말라고 했을텐데요.

시끄럽다고. 

 

 

한세계한테 여자로써 전혀 관심 없는 서도재

 

 

한세계가 혹시라도 도망칠까봐 짐을

서도재 방에 인질로 잡아 놓고

 

 

한세계는 미팅 전 까지 취미 활동 하러 간다고 유적지에 온다.

 

 

유적지에 관심이 있는건 의외네.

이런건 세월이 흘러도 안 변하니까요.

그게 너무 부럽거든요. 저는

 

 

왜 하필 빨간 원피스에요?

눈에 띄니까. 한 번에 찾았거든요.

족쇄네. 잘 아네.

 

 

빈정거리는거 되게 좋아 하시나 봐요.

그래서 본부장 됬나?

 

 

극적인걸 엄청 좋아 하시나 봐요

그래서 배우가 됬나?

 

 

아, 재수 없어.

내릴래요?

좋죠.

 

 

내린다는 말에 진짜 외딴 곳에

내려주고 가버리는 서도재

 

 

걷다가 힘 빠져 주져 앉은 한세계를

데리러 온 서도재

 

 

데리러 왔습니다.

이 쯤이면 기운 다 빠졌을 것 같아서.

 

 

아 또 도망칠 계획 있으시면 미리 말하시고

 

 

제 도망에는 계획이 없어요.

언제나 돌발, 우발, 즉흥 그런거 뿐이지.

 

 

그 쪽은 사는게 희희낙낙 제 멋데로 사는가본데

나는 그럴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책임져야 할 것들이 많아서.

 

 

그거 무슨 뜻이에요?

그러니까 일 하면서 투정은 그만 부려줬음 좋겠다구요.

열라 안 귀여우니까.

 

 

희희낙낙, 제 멋대로 그렇지

그렇게 보일 수 있지.

좋아요. 내가 뭘 해야 하는데요?

뭘 해야하는지 알아야 뭘 연기 할 지 준비하죠.

 

 

한세계씨는 한세계씨를 하면 됩니다. 한류스타.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하니까.

그게 전 가봐요. 희희낙낙 제 멋대로 한류스타.

 

 

그게 당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파트너로 삼고 싶은 사람

맞습니다. 그 사람.

 

 

알았어요. 데려 갈께요. 그 사람. 내일 미팅.

 

 

말 나온 김에 뭐 좀 물어 봐도 됩니까? 파트너로써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진짜 애가 있습니까?

 

 

아니요.

참고로 저 정말 편견 없는 사람입니다.

사람마다 각자 사정이란게 있는건데.

아니라고요.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도 대책을

세워야 해서 묻는 겁니다.

한세계씨를 보호하려고.

 

 

왜 그렇게 못되게 굴어요?

못되게 구는게 아니라 FACT를 묻는건데

설사 못되게 굴었다 쳐도 내가 한세계씨한테 친절하게 대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처음부터 지금까지 우리 만남에 좋은 기억은 없는데요.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뭘 보고요.

그 때 제단 후원 한다고 했을 때

멋있다고 생각 했는데

 

 

나한테는 아니구나 좋은 사람

하긴 내가 별로니까.

 

 

다음 날 미팅 장소에 나온 서도재와 한세계

 

 

미팅 상대는 딸도 데리고 나온다.

 

 

자신이 원하는 파트너가 아니라고 하는 바이어

그 때 한세계가 말을 못하는 딸과 수화를 한다.

 

 

세계에게 선물을 주며 말이 통하니 기뻐하는 딸

 

 

빠르게 바이어가 원하는 것을 캐치해내고

계약을 진행 해가는 도재

 

 

성공적으로 미팅을 끝낸 후 다시 서울행

비행기를 타는 도재와 세계

 

 

미안합니다. 병원에서 무례했던거

어제 무례했던거, 그 동안 무례했던거

사정이 좀 있었습니다.

 

 

그럼 저도 사과할께요.

도망갔던거, 도망갔던거, 도망갔던거

저도 사정이 좀 있었어요.

 

 

서도재한테 기대 쉬고 있던 세계

갑자기 몸이 변할 것 같은 신호를 느끼고

기내 화장실로 뛰어간다.

 

 

기내 화장실에서 변해버린 한세계

 

 

비행기는 착륙 직전이라 모든 승객이 자리에 착석해야 하는데

 

 

결국 서도재는 문을 부수고 들어가는데

쭈그려 않아서 서도재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세계

나 좀 도와주세요.

 

 

도와달라는 말에 담요를 덮어주는 도재

 

 

그러다 둘이 눈이 마주치는데

안면인식장애가 있는 도재는 변한 걸 못 알아 챈듯 하다.

 

 

공항에 도착했지만 변해버린 세계

어떻게 집에 갈 수 있을까요?

서도재는 진짜 못 알아 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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