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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형사라고 다 같은 형사 아니다 나는 나쁜형사.

나쁜형사 15회16회 줄거리 신하균 이설 살아있는 장형민, 할리퀸 은선재

by 광칠삼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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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선재가 고주성이 죽인 걸까요?

왠지 모르게 배여울때랑 같은 방법으로

은선재가 장형민한테 당한거 같은데

그렇담 장형민은 살아있는걸까요?


고주성이 쓰러진 곳에 나타난 은선재


그 곳에 장형민이 나타나 은선재에 머리침으로

고주성에 목을 찔러 죽이는데


안녕, 배여울, 아니 은선재지.


우리 가위바위보 할래?

날 기억 못하면 재미 없는데


날 기억해 내. 또 보자.

역시 장형민이 죽을리가 없지.

불사신 급이네 거의.


나 아니에요.

아닌거 나는 알지.

근데 상황 자체가 은선재가 범인이 되는건데...


현행범으로 잡혀가는 은선재


경찰이 들락날락하는걸 지켜보는 수상한 인물

사건이 일어난 컨테이너가 국 인터네셔날 회사 소유이고

예전에 전춘만한테 돈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했던

가석방 된 밀수범이 차린 회사이다.


전주연은 도망치다 그 의문의 남자 차에 지여 쓰러지고

실종 상태로 보아 남자가 납치해 간 듯 하다.


전춘만과 취조 중에 자신은 범인이 아니고

장형민이 죽인 걸 자신이 봤다고 말하는 은선재


전춘만은 장형민을 봤는데 멀쩡히 살아 있는 은선재의

말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데


전주연 찾았어요? 전주연은 왜?

전주연이 다 봤어요. 그러니까

나 잡겠다고 시간 보내지 말고 전주연 찾아요.


경찰서장은 일단 전주연 찾는데 총력을 다하라 지시하고


고주성 살인사건에 초점이 맞춰진 기자들에 시선을

돌리기 위해 핑크다이아몬드 밀수 사건을

언론에 터뜨리는 경찰


사건에서 압수한 핑크다이아몬드를 증거 보관실이 아닌

자신의 금고에 넣어 놓는 경찰과장


사건에서 손 때고 감찰 받을 준비 하라는 말에

궁지에 몰린 전춘만

밀수꾼 하명국이 생각나는데

명함을 다시 보니 고주성 사건 컨테이너에 쓰여 있던

회사 이름과 같다.


이거다 생각하고 하명국에게 전화를 거는 전춘만

하명국 대표, 형이야 전춘만!!


용의자 신분으로 긴급체포 되어 있는 은선재

태석은 은선재와 대화를 하러 들어가는데


장형민이 범인이라는 말 믿어요?

그렇게 죽이고 싶어 했던 장형민이 살아 있다는데

그게 믿어 지나?


믿고 싶지 않아. 모른척하고 싶었어.

근데 이제 모른척 하고 싶지 않아.

니가 죽이지 않았다고 믿으니까.


나 믿어요? 믿어.

의외네 형사라면 당연히 나부터 의심할텐데

믿을만하니까.

믿을만하다? 되게 무서운 말 하시네.


인간은 죽을 때까지 의심과 확신 사이에

시계추를 왔다갔다해요.

근데 어느 순간 의심을 멈추고 확신에 머물게되요.


사랑이든,동정이든,죄책감?

새로운 감정이 싹트게 되면 그 감정의 무게에

짓눌려서 더 이상 왔다갔다 할 수 없게 되는거죠.


믿어보자,의심하지말자,저 사람 믿어 볼 만 하자나,

그렇게 제멋대로 믿어 놓고선

어느 날 갑자기 화산처럼 분출해버려요.


널 믿었는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누가 믿어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지 멋대로 믿어 놓고선

아님 말지. 뭐...


믿었다가 아님 말면 돼.


장형민이 살아 있다고 믿으니까

이해가 안가는게 생겼어.

왜 살려뒀을까? 이유는 몰라요.


근데 장형민이 아무 말도 안했어?

아무말도 안했어요. 이건 진짜일까 거짓말일까?

거짓말. 믿는 다면서요.

믿는다고 했지 속는다고 안했어.

은선재를 믿는 우태석

둘의 우정이 점점 싹트는건가

캐미가 점점 잘 맞는거 같다.


전주연에 행적을 찾던 중 발자국이 끊긴 지점에서

차량과 부딛힌 흔적을 발견하고 반탐정에 조사결과

그 차량의 위치를 알아내고 차를 뒤져보지만

아무것도 없는데


건물안에서 발견된 시체 두 구

이 두 시체에 정체는 무엇일까?

시체들은 핑크다이아 운반책에 사용된 여성들이였고


너 은선재 구할려고 하지?

은선재 구하려면 전주연이 있어야하고,

전주연은 하명국이 데리고 있고,


하명국이 흘린 다이아가 있어, 그거 가져와.

내가 하명국이 불러내줄께

딜을하는 전춘만 이러고선 배신 때리려고


퇴원을 하게된 채형사 신형사에게

태석에 대해서 말하는데

가영씨, 믿을만한 신은 도처에 있지만,

믿을만한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근데 그런 사람을 만났으니 꽉 잡아야죠.

그렇지 그런사람 만나기 쉽지 않다. 꽉잡아야지.


우태석은 더 이상 지체하다간 은선재가 범인으로

잡혀 들어 갈꺼 같아서 경찰과장 금고를 털기로 맘 먹는다


그렇게 다이아를 훔치고 경찰서를 나가는 모습을

신형사가 언뜻 보는듯 싶은데


하병국에게 전화해 다이아와 전주연을 바꾸자고

제안하는 전춘만


태석에게는 전주연을 구하면

자신이 구한거로 말하라는 전춘만


접선장소 다리 아래에서 전주연을 데리고 있는 하병국

다이아를 아래로 던지면 전주연을 놓고 간다는데

그걸 어떻게 믿냐


전춘만이 시간을 끄는 동안

미션임파서블 최신 시리즈 정도는 아니지만

미션임파서블2정도 되는 급에 액션을 선보이며

내려가는 우태석


전주연을 구하는 우태석


하병국 일당을 모조리 제압하고 그 일당 중 한명에게

위치추적기를 심어 놓는다.


전춘만은 무방비 상태로 내려오다

다이아를 소매치기 당하고

일부로 당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자신이 전주연 구했다고 티 팍팍내는 전춘만


고주성은 장형민이 죽였어요.


장형민이 살아있다는걸 알게 된 전춘만

아 또 빡이 치시겠지...

죽었어야 편한데 살아있으니


기자님, 저 구한거 사실 우팀장님이에요.

그렇겠죠. 어떻게 아세요? 그럼 다이아 얘기도 아세요?


하병국이라는 사람한테 다이아주고

저랑 바꾸기로 한거 같던데.

나한테 이 얘기 왜 해요?

고마워서, 사례하려고요.

특종 건지면 기자님도 좋자나요.


우팀장이 곤란해지는건 생각도 안하고?

8년전에도 이랬겠다. 관심만 받을 수 있으면

고주성이든 우태석이든 남이 곤란해지는거 신경 안쓰자나


아니에요. 그건 그냥 제가 생각을 못한거에요.

근데 그게 죄는 아니자나요.

내가 지금 남들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거

그것도 명백한 죄야.


그렇다고 죽을 죄는 아니자나요.

누군가에게는 모르지 고주성한테 심하게 당했다고

결백한 척 하지마.


지금 나한테 한 얘기 아무한테도 하지마!!


이 일로 우태석 곤란해지면

다음엔 내가 널 찾아 갈지도 몰라.

멋있어 멋있다 은선재 매녁넘쳐...


우태석한테 다이아 찾으러 가자는 은선재


전춘만은 시청장을 만나

우태석이 도둑질을 했다고 보고하는데

이럴 줄 알았어.


다이아를 찾으러 간 우태석과 은선재

심어 놓은 위치 추적기를 찾아가

굴다리서 하병국과 마주치는데


이 장면 왠지 우태석은 올드보이 최민식을 연상시키고


은선재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할리퀸을 연상 시키는 것 같았다.


다이아를 가지고 사라지는 두사람

이 장면은 도깨비에 나온 장면 같지 않나?


다이아를 가지고 온 우태석과

다이아를 우태석이 훔쳤다고 말하고 확인 하러가는

시청장, 과장, 전춘만


화재경보기를 울리게 하고 은선재가 들어가

다이아를 제자리에 돌려 놓는다.


모든 작전이 성공하고 두 사람은 더욱 더 가까워져 보이고

둘이서 축배를 든다.

더 가까워졌으면 잘됬으면 좋겠다.


내가 넓은 들판에 있고, 피 투성이 시체가 내 앞에 있고

내가 칼로 찌르고 있어요.

배여울이였을 때 기억 아닐까요?

여울이가 누굴 죽여?


나는 처음 만났을 때 의심부터 하더니

왜 은선재만 의심하는데?

도대체 우태석씨한테 나는 배여울이야 은선재야?


배여울이 아닌 나는 우태석씨한테 별로 의미가 없나?


그 때 장형민한테 전화가 걸려오고

팔자 좋아 우태석.배여울이랑 데이트도 하고

어디야 이 새끼야.


난 어디에든 있고, 어디서든 널 볼 수 있어.

그래봤자 넌 날 못 찾어.


너 배여울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


자신이 권수아를 찔러 죽인게 생각 난 은선재

뒤에 장형민이 그런건 아직 떠오르지 않은것 같은데


배여울이랑 나랑 공범이야. 배여울한테 물어봐.



이제야 좋아진 둘의 사이인데

장형민에 말 한마디로 다시 갈라지는건가

이 둘 잘 됬으면 좋겠는데

장형민이 또 다른 살인을 저지를꺼 같네요

둘 사이에 오해는 우태희가 풀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은선재 왜 저는 멋있어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날이 너무 추워진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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