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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김남주의 격정 멜로 명작 미스티

미스티 3회 줄거리 김남주 지진희 고혜란 강태욱 한지원 케빈리

by 광칠삼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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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화 포스팅을 하네요.
생각보다 포스팅시간이 걸리다 보니
후딱후딱 올리고 싶은데 힘드네요.


제 3부는 이면이다.

혜란의 이면성을 말하는것일까?
아님 케빈이 혜란에게 접근하는 의도인가?

케빈리 사고 차량에서 발견된
혜란의 악세서리

그건 태욱이 7년전 혜란의
임신소식을 듣고 축하의미
선물로 산거였다.

하지만 혜란은 뉴스나인 앵커자리 오디션때문에
아이를 지웠다고 태욱에게 말하고

태욱은 혜란에거 실망을 한다


커리어 우먼에게 아이 낳는다는게
경력단절에 요소가 되기때문에
일과 가정에서 요즘사회 여성들이 많이 고민하는
하지만 광칠삼은 이런 상황이면 와이프
하고싶은거 하라고 할꺼 같다.
지금까지 해온 걸 하루 아침에
그만두게 하는 것 또한 못할 짓이니까.
아이는 와이프가 원할 때 계획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같다.


그 날 혜란을 기다리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태욱
근데 저 넥타이 올 해 동생이 생일선물로
준 넥타이와 같은거 같다?


10년전 태욱과 혜란이 어떻게 만나게되었는지
과거가 나온다.

혜란은 그 때 새파란 신입 기자였지만
무서운거 없이 궁금한거 있음 다 물어보는
그런 기자였다.

그런 독특한 혜란에게 끌렸던 태욱

끝나고 머하냐고 데이트 신청하는 태욱
혜란은 만나는 사람 있다고하지만
태욱이 결혼할 사람이냐고 묻자
아무말도 못하는
아마 만나는 사람이 케빈리일듯

7시까지 기다리겠다고 하고 가버리는 태욱

약속시간이 되도 나오지 않는 혜란을
하염없이 기다리는데

9시15분이 되서야 모습을 비추는 혜란
자기 기사가 헤드로 뽑혀서 확인하고 왔다는데
여기서 역시 사랑보단 일이 우선인
혜란의 성격이 그대로 나온다.

케빈리와 한지원 스캔들이 터진 다음 날
한지원은 아침뉴스마져 짤리고
혜란은 지방발령까지 얘기해
한지원을 이참에 잘라버리려고한다.

궁지에 몰린 한지원은 케빈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케빈리는
방법을 찾아본다고 한다.

우연히 엘레베이터를 같이 타게 된
태욱과 케빈리


케빈리가 혜란에 대해

멋진여자죠.
앵커로 뿐만 아니라 여자로도.

라는 케빈의 뒷담화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태욱


한 편 고혜란은 청와대에서 찾아와
국정대변인 자리를 제의하게 되고
고혜란은 이 자리에 욕심이 생기게 된다.

장국장은 케빈이 태국에 혜란과 함께 촬영을
요청하자 이에 응하고 혜란을 강제로 가라고 한다


케빈은 엘레베이터에서 만났을 때
자신이 혜란과 같이 태국으로 촬영가는 걸
아냐고 떠묻는다
태욱이 혜란과 케빈사이에 먼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하겠끔 하려는 속셈 같다.

집으로 돌아온 태욱과 혜란
태욱은 케빈이 했던 말이 계속 떠오르지만
혜란에게 말을 안하고
혜란 또한 청와대 대변인 자리 때문에
태욱과 절때 불미스러워지면
안되는 불안감에 휩싸여있다.
(쇼윈도부부니까)

태욱은 불안감에 평소 써놨던
이혼소송장을 꺼내보고


혜란에 머리속에 갑자기 등장하는
이 청년
누구냐 넌

그 청년이 커서 지금에 저 사람인거 같다.

먼가 혜란과 무엇인가 썸띵이 있는듯
해보이지만 아직까지 나오지는 않는다


한 편 케빈은 새벽에 의문에 전화를 받고
조용히 안방에서 나가고
은주는 의심을 키워나간다.


다음날 케빈은 혜란을 태국으로
무조건 끌고가기 위해
보도국 사장과 골프까지 치는
전략을펼친다.


케빈의 골프접대로
한지원이 다시 뉴스나인 자리에 들어간다는 말을
듣고 혜란은 태국으로 인터뷰 끌려가고
이대로 뉴스나인 자리를 뺏기는것인가.


우연히 집에간 시어머니는
태욱이 꺼내놓은 이혼소송장을 발견하고

보도국에서는 뉴스나인에
다시 한지원을 내보내려고 시도하고
갑작스럽게 미세먼지 뉴스를
들고나온 한지원


무섭게 몰아쳐 혼내고
둘 사이 신경전 장난아님

역시 싸움구경 빅재미

초 강수를 두는 고혜란
생방시간 얼마 안남기고 뉴스룸을
나가버린다.


장국장한테도 지금당장 결정하라고
한지원 내보내든 고혜란이 뉴스나인 안나가든
진짜 어디서나오는 자신감인가

장국장에게 태국과 한지원중 하나를
양보하라고 몰아부치는 고혜란


극도의 긴장감
고혜란의 독백이나온다.

살면서 이런 막다른 곳에
몇 번 이나 부딛혀봤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 수도 없는 상황
그런상황에서 나는
단 한번도 도망치거나 피해본 적이없다.


무조건 정면돌파

내가 부서지던가
니가 부서지던가

결국 한지원은 대전으로 발령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고혜란의 정면돌파가
이기게 된다.

자신이 궁지에 몰려있음에도
당당하게 정면돌파하는 고혜란
진짜 멋있다.


이렇게 한지원에게 절때 넘볼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각인 시키는
고혜란!!

그리고 난 한 번도
진적이 없다.

대전으로 내려가는 한지원
고혜란에게 그 자리는 무엇이며
왜이렇게 지키려고 하는가 묻는다.


어쩌면 줄 수 있었겠지 하지만

간절함,
절실함,
이게 아니면 안되는 절박함
너한테는 그런게 없잖아

과시하고 싶고,
폼 내고 싶고,
누리고 싶어서
누구보다 간절히 원했겠지


근데 지원아, 그자리는 그런
욕심만 가지고 안되는 자리야.

니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에
시청자는 울고 웃고 탄식하고 근심해

자기 기분만으로 뉴스 기조까지
흔들린다면 그건만으로 이미
자격상실이야!!


너 지독하게 굶어 본 적없지?
차별때문에 서러움 때문에
뼈 속까지 사무처 본 적 없지?
그러니, 그 절박함이 어떤건지
알리가 없지너 지독하게 굶어 본 적없지?


내 눈에 니 간절함은
너무나 얇팍하고,
경박해,

그리고 천박해


그래서 얻고싶은게 머냐는 한지원에 물음에

정의사회구현


한 마디 던저주고 퇴장하는 우리
고혜란씨


아마도 고혜란은 자기가 생각하는
뉴스나인 앵커에 자질에
한지원은 한 없이 부족하며
그런 부족한 후배한테 이런 자리를
뺏기는게 용납이 안되는거 같으며
그 자리가 얼마나 힘든 자리인지
한지원에게 말해주는 것 같다.


한지원은 치웠고
이제 청와대 대변인 준비만 잘 하면되는
고혜란 남편과의 사이가 걱정 되긴하다.
한달의 검증기간을 통과해야 하다보니
남편과의 사이가 누구보다 걱정되는것


이혼소송장 발견한 시어머니에 강력펀치

이쯤에서 갈라서라.

더이상은 나아갈 수도 없고
물러설수도 없는 상황
고혜란은 또 정면돌파를 시도한다.


7년전 아이를 지웠다고
시어머니께 고백을 한다.

알고보니 시아버지가 혜란을 인정하지않아
만나주지도 않고 결혼식에 참석도 하지 않았는데
뉴스나인 앵커가 됬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줬다는 혜란의 고백


이걸 몰래 듣고 있는 태욱
프로포즈 때를 떠올린다.


성공하고 싶지 결혼하고싶지 않다는
혜란에 대답에


자기가 가진 배경 집안
나랑 결혼하면 그게 니꺼된다고


자신은 사랑아니라고 그래도 괜찮냐는
혜란의 질문에

내가 사랑해
너도 곧 그렇게 될꺼야


그냥 오로지 혜란만 사랑하는 태욱

하지만 혜란은 사랑은
그렇게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프로포즈를 거절한다.


계속 결혼하자만 반복해서 말하는 태욱
후회안할자신 있냐는 말에도
결혼하자로 대답
그나저나 여기 이쁘네요
어딘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결혼하고


비어있는 신랑측 부모석
태욱은 과거를 회상하면서
오로지 자기만 생각하고
결혼을 밀어부친게 아닌지 회상한거 같습니다.

자기는 좋지만 혜란은 시댁에서
인정을 못받는 며느리로 시작하는
결혼생활이니 힘들었겠죠.


결혼을 앞 둔 남자분들이시라면
꼭 와이프 되시는 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살으셔야
합니다.
와이프는 0순위 입니다.


이제서야 자신이 얼마나 이기적이였는지
깨닳은 태욱은 이혼소소장을 찢어버립니다.
그러고 나선 어머님께 혜란을 변호하는 태욱


이 사람 잘못아니에요.
내가 모자라서,
내가 못나고 좁아서
그런거에요

그리고 나는
한 번도 진 적이 없다.

태욱한테 청와대 대변인 자리 제의가
들어왔다고 말하는 혜란
그러기위하서는 태욱이필요하다며
이혼 못한다고 말한다.

태욱은 태국에 왜가는지 혜란에게
추궁하고 혜란은 일때문에
간다고 말하는데
태욱은 계속 그것 뿐이냐고
혜란과 케빈의 사이를 의심한다.

한 편 케빈은 받은데로
되갚아주겠다고 혜란을 곤경에
빠뜨릴 작전을 세우고


태국 촬영 중 소나기가 와서
촬영이 잠시 중단 되고

혜란은 잠시 비를 피하 숙소로 들어온다.

문을 닫으려는 순간
케빈이 오는데!...


들어오지 말라는 혜란의 말을
무시하고 들어오는 케빈

자신한테 케빈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혜란에게 케빈은 강제로 키스를 한다.

처음에는 밀처내다  결국


감정에 이끌려가는 혜란


의문에 악세서리 저기 떨어져 있네요.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전화벨이 울리고


손님이 왔다는 전화에 급히 나가는 혜란

그 사람은 남편 태욱


혜란을 위해 청와대 홍보수석과
자리를 마련해주려고 태국까지 온
태욱 아내사랑 극심하도다
사실 아내가 케빈과의 사이가 걱정도
되고 도와도 줄 겸 왔겠지요.

그 때 태욱에 눈에 보이는 케빈리
니가 왜 거기 있니냐는 눈빛

진짜 왜 거기 있니


케빈리 혜란이 긴급히 나갈때
악세서리 챙겨놨나 봅니다.

다시 참고인 조사 화면으로
돌아와서 혜란이 잃어버린 악세서리가
왜 케빈리 차량안에서 발견 됬냐고
추궁하는 형사에게
고혜란 변호를 자청하고 나타난 태욱

혜란은 태욱과 처음 만났을 때

사실은 그 때 기다린건 나야


이렇게 3부가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 혜란의 말은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계속해서 흥미진진 해지는 스토리
4부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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