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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부부의세계

부부의세계 1회 1화 대사 줄거리 김희애 한소희 박해준 JTBC금토드라마

by 광칠삼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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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완벽했다. 남편 주머니에서 나온 체리 향 립밤. 중국어가 안된다며 체리 향을 사게 됐다는 말로 둘러 되는데. 아직은 태오를 믿는 선우 그냥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넘긴다. 아들 준영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선우와 그런 선우에게 자율성을 주고 싶은 태오. 아들 입장에서는 아빠 태오가 더 좋을 수밖에 없는데.

나이 좀 들어 보이지 않아? 넌 나이 들수록 예뻐. 아직도 로맨스 뿜뿜인 이 부부. 하지만 이 부부 오래가지만은 못한다.

태오가 아침에 준 머플러에서 발견한 오렌지빛 머리칼

그 후 오렌지빛 머리칼만 보면 모든 의심을 하게 되는 선우. 그렇게 남편이 일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된 선우는 남편의 직장 환경을 서서히 알게 된다. 우연히 만난 비서에게 태오가 5시 칼퇴근을 한다는 걸 알게 된 선우.

하지만 그날 6시 반이 넘어도 집에 오지 않던 태오. 선우는 조금씩 불안감을 느끼는데. 한정판이라고 사온 와인 늦었네? 원래 들어오던 시간에 들어온 건데... 점점 의심이 깊어지는 선우.

 

고예림까지 의심하게 되는 선우. 그녀 또한 머리칼이 오렌지 빛에 체리 향 립밤까지... 그때 때마침 예림의 남편 제혁이 퇴근하고. 늦었네 피곤하겠다. 죽어라 뛰어야지. 난 누구처럼 능력 있는 와이프가 없잖아. 언니가 갈비찜 해왔어. 잘나가는 부원장님께서 요리까지 끝내주시고. 이태오는 무슨 복이냐. 태오씨는 여자한테 자상하자나. 안 그래 언니? 태오를 로맨틱하다고 어필하는 고예림 재혁은 고예림에게 스윗하진 않은 것 같다. 하긴 그 자식이 스윗하지. 제혁의 말 끝에 먼가 찜찜함이 느껴지는데.

 

남편의 핸드폰을 검사해 보지만 오로지 자신의 가족에 대한 것뿐이 없고... 그때 문자가 하나 날라오는데.. 희원이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만 알고 그 새벽에 희원 식당까지 찾아간 선우.

 

친구 설명숙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는데. 그래서 그 새벽에 거기까지 갔다고? 머리칼 하나 때문에? 비서 바뀐 걸 왜 1년이나 숨겼을까? 이상하지 않아? 숨긴 게 아니라 말을 안 한 거겠지. 어쩌면 말했는데 네가 흘려들을 수도 있고. 그 여자 이혼했다는데. 이혼했다고 다 유부남이랑 바람펴? 그동안 쭉 5시에 퇴근했데 나한테는 7시라고 했단 말이야. 비어있는 2시간 동안 대체 뭘 하길래 나한테 거짓말을 해.

예림이도 뭔가 걸려. 하다 하다 재혁이 와이프까지 의심하는 거야? 휴대폰 보안 안 걸어 둔 것도 이상하지 않아? 일부러 보란 듯이 내가 의심한다는 것을 눈치챘나? 너 지금 정상 아니야. 반반한 남편이랑 사는 건 참 피곤하구나. 우린 다 40대인데 이태오는 30대로 보이니.



 

그동안 태오가 두 시간 동안 어머님 요양병원에 갔었다는 걸 알게 된 선우.
오해했었어 잠깐. 자긴 매일 7시 퇴근이라길래? 설마 두 시간 동안 딴짓했을까 봐? 설마 선우 너 여기 온 게 그래서 온 거야? 미안 내가 잠깐 어떻게 됐었나 봐. 안 들은 거로 해줘라 너무 민망하다.

 

안내 데스크에 케이크를 주러 갔다가 사실을 알게 된 선우.
안 그래도 계속 아드님 보고 싶어 하셨는데. 그때 설 이후로 안 오셨잖아요. 전화만 가끔 주시고. 혼자 다닌 지 좀 됐어 부쩍 안 좋아지셔서. 거의 매일. 남편 태오의 말이 모두 거짓임을 알게 된다.


별다를 거 없어요. 나도. 남편이 때려요? 그럼 돈 빼가요? 남편한테 여자가 있는 거 같은데... 겁이 나요. 정말 그럴까 봐. 그게 뭐가 겁나요? 증거 잡아서 쫓아 내버리면 끝이지. 성공한 여자들은 쉬운 거 아니에요? 결혼은 그렇게 간단치가 않아요. 판돈 떨어졌다고 가볍게 손털고 나올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고요. 내 인생과 자식의 인생까지 걸려있는 절박한 문제에요. 실망이네요. 선생님같이 성공한 여자도 나 같은 거랑 별다를 게 없다는 게.

 

밤늦게 나는 다른 여자라는 걸 깨달은 선우. 인터넷을 검색해보면서 이혼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본다. 그리고 민현서에게 남편을 미행해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 선우.



 

여자가 맞네요. 얼굴 보여요? 어떤 여자예요? 사진이라도 찍어봐요. 동영상이라도. 안되겠어요? 여기서 각이 안 나오는데. 기다려봐요. 두 사람같이 있는 건 못 찍었어요. 얼굴은 봤어요? 뒷모습만요. 긴 갈색 머리에 키는 선생님이랑 비슷하던데요. 내연녀의 차 번호판을 보내준 민현서, 남편의 차 트렁크를 한 번 뒤져보라고 말해준다. 무언가 숨긴 것 같다고.

 

남편의 생일 케이크를 찾으러 간 자리에서 듣게 된 소식에 만감이 교차하는 선우. 그녀는 그 자리에서 아들이라도 내가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품었을 것 같았다.

차 트렁크를 확인하던 선우. 트렁크에서 백팩을 발견하게 되고 그 백팩 안에 태오의 속옷과 콘돔 그리고 또 하나의 핸드폰을 발견하게 된다. 남편의 외도녀가 누군지 긴장하며 핸드폰을 켠 순간. 예상치도 못한 여자가 태오의 외도녀인 것을 알게 된 선우.

 

더 놀라운 것은 자신의 친구들이 자신 몰래 태오의 외도녀와 같이 여행을 갔다 왔다는 사실이었다. 심지어 자신의 동료였던 설명숙까지 선우가 병원에서 나간 시간 의심하는 정황 등 모든 걸 알려주고 있었는데

 

모든 게 완벽했다. 나를 둘렀나 모든 게 나를 속이고 있었다. 정신을 차리고 각성 상태가 된 선우. 자신의 차에서 응급 키트용 가위를 꺼내는데. 그녀는 지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속인 남편 태오를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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