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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칠삼이에요.
달콤달달함이 넘치는 드라마를 소개할까해요.
나인룸 리뷰른 쓰다 보니
드라마 분위기가 어두워서 영상들도
다 어두운데...
뷰티인사이드는 하나같이 장면들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럼 3화 줄거리 시작합니다.
곤란에 처한 한세계를 구해준 서도재
은호의 집으로 피신하고
은호의 부모님이 식사 중이신데...
자리를 일어 난 한세계
말도 안되는게 아니라 맞습니다.
어딜가서 말해봐요. 누가 믿나 안 믿나
어디가서 말해 볼까요 누가 믿나 안 믿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그때도 대답해줬고, 오늘 엘레베이터에서도 대답해줬고
그걸로 부족합니까?
그때 나 못알아 봤자나요.
왜 스타라서?
그리고 질문은 내가 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마주쳤던 거 그게 전부 한세계씨 아닙니까?
오늘의 한세계는 여기까지
근데 그거면 다 설명이 되더라고
비지니스 파트너니까
한 번쯤은 그래서 날 도와준거라고
인정좀하지 재수없다
서도재수없어
동생을 보고도 인사를 안해?
못봤어.
본거 다 봤는데
그러게 생겼더라.
구지 니가 만들어 준
애인까지 안 가져도 되는데
피곤한 싸움이긴 해도
치사한 싸움은 아니라고 봤거든
적당히 해 이제 슬슬 귀찮아지려고 해
뭐 기회라도 주는건가?
이번 한 번만.
사랑하는 사람이
니 아버지란 이유로
아무리 노력을 해보고
싸움을 걸어봐도
사라는 도재를 이기지 못한다.
보험 하나 만들어 놓으려고
연애설을 인정한다.
한세계를 찾아 온 서도재
어디론가 데려가는 도재
기념 사진을 찍고
열애설에 대해 물어 보는 기자들
하지만 세계 오빠가 누구랑 사귀는 건지도 모르냐고
오히려 사라에게 무안을 죽고
자신이 기증하는 생리대 10만개를 소개하고
자신이 준비한 테블릿pc 1000대를 선 보인다
사라는 애초부터 도재를 이길 수 없다.
내 생각이 맞다면 우리 같은 편 같은데
우리 오빠 싫어 하죠?
그 쪽도 마찬가지고
사람들이 그래서 좋아하나봐요.
난 좀 빼요, 난 그런 장르 안좋아하거든요.
오빠 비즈니스에 내가 숟가락 얹어서 어떡해?.
보아하니 팽팽한게 양쪽 다 쥐고 있는거 같은데.
접시를 일부러 깨버리는 사라
넌 좀 그걸 배울 필요가 있어.
접시깨는 일을 중단하는 사라
당신 무너뜨릴 수 있어
내가 입 다물고 있는 매순간이
당신에겐 빚이 되기 때문이지
겁 좀 먹으라고 하는 소리입니다.
매일을 이렇게 살았어요.
서도재씨가 찾았자나요.
알아 봤자나요.
왜 믿으라고 했어요?
그게 화가나는거에요 나는
기대해 버린 내가 싫은거라고요.
누군가에게 솔직해질 기회
그게 생각 보다 쉽게 오는게 아니거든요.
한세계가 처한 상황도
한세계란 사람도
사람을 이해하는 건
또 다른 문제이므로
자켓을 벋고 서도재에게 인사를 건낸다.
기억이 나지 않나보다.
도재는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한다.
당신이 뭐든 상관 없을테니까
당신인지 몰라도 도왔을테니까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도재머리속에
한세계에 말이 맴돈다.
근데 숨은 나를 서도재씨가 찾아냈자나요
알아봤자나요
겁나서 숨은 사람 찾은거라고
내가 솔직해질 기회를 잃은거라고
찾아낸 김에 더 알아보고 싶어서.
이따 바쁩니까?
잘됬네 그럼
이따 같이 잡시다. 나랑
자신이 한세계 앞에서
솔직해질 수 있는 사람인지
확인하고 싶은 서도재
그래도 이건 너무 당돌한거 아니니
뷰티인사이드 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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