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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몰입도 200% tvn 주말 드라마 나인룸

나인룸 15회 15화 줄거리 대사

by 광칠삼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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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칠삼이에요.

이제 두편 바께 남지 않았어요.

주말에 뭘 봐야 할 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나인룸 15회



넌 날 몰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니가 알게 되면, 넌 또 상처 받게 될꺼야.

해이의 뇌물공여 증거자료를 유진이에게 보여준다.

뭔데 이게? 내 인격, 내 실체.
내가 살아 온 시간들.

이걸 누가 시킨거야.
내가 내 스스로 승률 100% 지키기 위해서.

이게 나야, 이게 나라고
유진씨가 모르는 을지헤이에 실체야.

이걸로 추영배가 우릴 배신하라고 협박한거지?'
그렇다고 해도 Fact가 달라질껀 없어.
널 배신하고, 추영배를 응징하겠다는거 하나만으로
목숨줄 붙들고 있는 장화사씨도 배신했고.

나 유진아, 너한테 어울리지 않아.
봤자나 내가 어떤사람인지.

사랑은 판단하는게 아니야.
누나가 욕망이 너무 커서 비틀댄 삶을 살았다고 해도
나는 누나를 판단 하면 안되는 거자나.

사람들이 세상을 판단하고 심판해도
나는 그냥 그 고통을 함께 해야하는 사람인거자나.

방법을 찾자, 누나 때문에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사죄하고, 어떻게 보상할지

내가 옆에서 도울께.
어쩔 수 없었던 해이를 이해하고 안아주는 유진

강한수씨 녹음파일이 해이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지만
원본이라 증거로써 가치가 없다.
강한수씨에 육성 녹음 된 무언가를 얻으면
음성분석을 해서 증거로 채택 시키면 된다는데

해이는 육성 녹음파일을 얻기 위해
강한수씨 가족이 있는 곳을 찾아 달라고 한다.

강한수씨 가족을 만나러가는데
옷이 너무 추워 보여 해이가 화사에게 옷을 한 벌 사준다.

따님 센스가 너무 좋으시다.
딸 아니에요. 그러면?
원수, 변호사, 친구
해이와 화사의 사이가 뭔가 모르게 돈득해지고 있는듯 하다.

강한수씨의 와이프를 찾아가 육성녹음파일이 있는지 물어보고

다행히 생전에 노래를 녹음 해 놓은
테이프틀이 많이 있어 가져온다.

노래소리가 아닌 육성이 들어간 테이프를 찾던 중

42번째 테이프만에 육성녹음을 찾아낸다.

오봉삼 형사는 이 테이프를 국과수에 음성분석
맡긴다고 가져간다.

유진이는 병원에서 봉사달에 방을 정리하는 것을 보고
봉사달에 책들을 모조리 가져온다.

전에 기산에 사진도 책 앞면을 찢어서 줬기에
뭔가 증거가 하나 더 있을거라고 생각한 유진

역시나 책속에 증거가 하나 있었고

그 증거는 최초로 썼던 부검 감정서

감정서에는 경추골절로 인한
사망을 예상하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한 편 박철순이 보낸 암살자가
해이의 집에 잠입한다.

물을 마시러 나온 해이를 공격하고

컵이 깨지는 소리를 듣고 나온 화사 또한

암살자에게 공격 당하고 만다.

해이와 화사가 묶여있는 상태라

유진의 전화를 받지 못하고
유진은 걱정되어 해이의 집으로 향한다.

오봉삼 또한 화사와 해이의 신변이 위험 할 것이라 생각하고
해이의 집으로 향한다.

암살자는 정맥에 공기를 주입해
사람을 죽이는 수법을 쓰는데

유진이가 누른 초인종 소리에 잠이 깬 미란

누군가가 집에 들어 왔음을 눈치챈다.
하지만 미란 또한 제압당한다.

그때 들어온 유진이 암살자를 보는데

유진이를 밀치고 도망간다.

엘레베이터로 올라오던 오봉삼이랑 마주친 암살자는

오봉삼에게 체포당하게 된다.

기찬성은 아무도 없을 때
경호원에게 아는 계좌로 돈을 보내
레몬케익을 주문해달라고 한다

추영배는 다시 몸체인지를 박철순과 논하고

잡힌 암살자는 묵비권을 행사하는 중이다.

화사는 자기손으로 칼국수 한 접시
따뜻한 물로 목욕 한 번 씻겨 드리려고
어머니를 초대한다.

둘이 행복한 모습을 보며 과거의 자신이 화사한테
했던 행동들이 생각난 해이

어차피 모르자나, 어머니 치매라면서.
칼국수를 끓인들, 라면을 끓인들, 목욕을 시킨들
어차피 자기딸이 누군지도 모르자나.

나는 무슨 짓을 했던 걸까? 무슨짓을

사람들은 죽을 때가 다 되어서
자신의 회한을 되돌아 본다고 한다.
못다한 사랑, 못다한 말들, 못다한 아픔들.

이건 신이 준비한 나에 대한 형벌이였구나.
장화사와 그 어머니를 가슴에 품고
후회하고 자책하며 살아야 하는

내 몫에 형벌



화사의 어머니가 해이를 보고
젊었을 적 화사라 생각하는데

해이가 화사인 척을 해주어 화사에 맘을 편하게 해준다.

고맙다 해이야.

우리 엄마에게 좋은 날을 선물 해 주어서.
고맙다.

두 사람 마지막 되니 점점 끈끈해 진다.

음성분석 결과 100% 일치가 나오고

박철순은 다시 기유진과 기찬성 몸체인지를 시행하려고 한다.

유진이가병원에서 나가려고 하자 차를 가로 막는
박철순에 부하들

하지만 갑자기 찬성이가 위급하다는 전화를 받게 되고

몸체인지는 잠시 미루게 된다.

유진이도 찬성이가 아픈것을 알고 찬성이를 찾아가고

화사는 34년만에 재심청구를 하러 온다.

34년 전 장화사 남산 세코날 독살 사건
재심을 신청합니다.

신청자 본인이신가요?
예. 제가 장화사입니다.
제가 추영배를 죽이지 않았다고 재심을 청구합니다.

기산 신원복원소송 청구합니다.

재심 청구를 마치고 쓰러지는 화사

산해병원으로 이송한다.

병원 로비에서 만난 추영배와 해이
묘한 기류가 흐른다.

찬성이 몸에서 펜타민 성분이 검출 된거로 봐서
자살을 시도 한 거 같다는 담당의에 말.

이 모든게 장화사 때문이라는 생각에
장화사를 죽이려고 한다.

그때 추영배 눈에 젊었을 적에 화사가 보이고

죽이지 못한다. 과거를 회상하는 추영배

둘 다 죽을 만큼 사랑 했었는데
욕심과 욕망이 둘 사이를
여기까지 인도하고

장화사씨는 자신의 연인 추영배를 죽인 살인자가 아닙니다.
당시 장화사씨를 살인자로 만든 수사와 재판 결과는

가장 기본적인 피해자의 신원과 사인조차
밝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변호인인 저는 그에 맞는 증거를 제출합니다.

첫번째 증거
사망자 추영배씨에 사망원인이 배기가스 중독이 아닌
경추골절이라 밝힌 육성 테이프입니다.

두번째 증거는
84년 당시 부검의였던 봉사달씨가
최초로 작성한 시체검안보고서 입니다.

재심판정 결론이 나고

모두가 기뻐 하는 가운데
한 사람만 기분이 나쁘다.
바로 추영배.

해이는 이 재판을 이겨서
모두가 원하는 해피앤딩 사이다를 보여줄까요?

나인룸 16회 마지막회
http://1o7hucker.tistory.com/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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