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칠삼에 드라마 정복기/몰입도 200% tvn 주말 드라마 나인룸

나인룸 마지막회 16회 사람은 스스로 아름다워야한다. 챕터1

by 광칠삼 2018. 11. 26.
728x9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광칠삼이에요.

나인룸이 어제부로 막방을 마쳤습니다.

최근 본 드라마 중에
미스티 이후 최고에 몰입도를 자랑하던 드라마이기에
여운이 남네요.

품위있는 그녀에서 봤던 김희선에 연기가
역시 나인룸에서도 그대로 보여지면서

스크린을 장악하는데 충분히 매력있는 여배우임이
틀림없음을 입증 했습니다.

이제 언제 후속작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김희선이 나오는 드라마는 꼭 챙겨 봐야겠어요.

나인룸 마지막회



을변 님 왜 장화사씨 재심을 맡은겁니까?
법대 진학해 첫 날 첫 시간에 배운
법조인의 바람직한 자세
그거 해보려고.

아무도 관심없는 34년전 사건으로
왜 회사를 적으로 돌리세요.
을변 우리 못이겨요. 승률 백프로가 아니라 천프로라도
어떻게 담장 전체랑 싸워...

이세상에 날 기산으로 남겨두고 가는게 두렵다고 했지?
34년간 내가 기산으로 살면서 손에 쥔 것 중에는
법무법인 담장도 있어.

거긴 163명의 변호사도 있고.

나한테는 해이가 있어.
행운을 빌께.

해이가 있다는 말.
왜 163명의 변호사들 보다 든든할까요.

김종수에 씨니어 파트너 여섯,
내가 지휘하고 가르친 3팀까지 다 붙었어.
담장 변호사 163명 하고 싸워야해.

그래서 겁나니?
그 사람들은 나에 대해 너무 잘 알자나.
내가 어떤 전략을 세울지.
나 못이길지도 몰라.

딸, 정의는 없다고,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을은 을답게 현실을 인정하고 살아야 한다면
과연 이세상을 견딜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김종수는 벌써 담담검사와 판사를 한 편으로 만들고

추영배는 이 재판에 사활을 건다.

이 재판에 가장 결정적 증인인 소방서 구조대장 강한수씨
석연치 않은 의문사로 사망했습니다.

강한수씨는 장화사씨 모친에게 장화사씨가
범인이 아닐 수 있다는 근거가 되는 인터뷰를 한 직후
우울증 병력도, 어떤 가정적, 금전적 문제도 없이
느닷없이 자살합니다.

이의있습니다. 해이를 계속해서 방해하는 검사와
검사 편을 들어주는 판사.

119구조대장 강한수씨는 사인을 경추골절
부검의 봉사달은 추락사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의있습니다. 강한수에 추측은
전문성이 없어 인정 할 수 없습니다.

의무병 출신인 강한수씨는 1987년부터 95년까지
서울시 소방교육대 임명구조 강의까지 합니다.
강한수씨의 경력 증명 증거로 제출합니다.

당시 장화사 세코날 독살 살인사건에
담당 형사였던 김종수씨를 증인 신청합니다.

내가 죽였다, 장화사씨 본인이 직접 자백하고.
지장 찍고, 보세요.

이제와서 재심이다 뭐다
뭐 말이 안되죠.
변호인 반대 심문하세요.

사건 종결 후 본인의 여동생과
산해 상사에 후계자 기산씨는 혼인했죠?

이건 그 사건과는...예 아니오.
예....

겨우 19살 여고 졸업한 지 한달 만에 두사람은 결혼합니다.
사건 전 일면식도 없던 두사람의 결합은 뭘 뜻하는 걸까요?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또한 검사와 판사에 의해 견제를 당하고

날이 갈 수록 치열해지는 재판



그 와중에 화사는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여
환청,환각,망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찬성이가 깨어나고
아빠는, 아빠는 내 맘 이해할 줄 알았어.
살리지 말았어야지.

지옥에 떨어졌데도 지금 이 꼴 보다 나아.
날 왜 그렇게 죽게 안 뒀어.

찬성이 병실 앞에서 둘에 대화를 듣게 된 유진

나 머리 좋아, 죽고, 또 죽고, 죽을 방법을 찾을꺼야.

그만 제발, 죽는다는 소리 하지마.
아빠가 방법을 찾았어.
현대 의학으로는 그럴 방법 없어.
너 삼촌처럼 되고 싶다고 했지.

삼촌이 아니라 형이지. 기유진.
나의 퍼펙트한 사촌형.

그래 아빠가 널 유진이로 바뀌 줄 꺼야.
니가 가지고 싶다던 유진이 몸, 유진이 키, 유진이 얼굴.
우리 찬성이가 다 갖게 될꺼야.
그러니까 조금만 참어 찬성아.

자신이 또 위험하단 걸 알게 된 유진.

오봉삼 형사에게 자신이 위험하니
위치추적과 신변보호를 부탁한다.

장화사씨는 왜 법정에서 추영배씨를 죽이지 않았다
무죄를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사랑했으니까...
그게 자신이 살인범이라 자백한 이유가 됩니까?

젊었을 때, 우리는 한 번쯤 죽을 것 같은 사랑을 하죠.
그 사람이 아님, 살 수 없을 것 같은
결혼을 약속했던, 같이 죽기로 약속했던 추영배씨가
죽었다고 믿었습니다. 저도 죽고싶었습니다.

그곳이 어디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람의 길을 가고 싶었습니다.

사건 보고서에 의하면
장화사씨는 거의 차량 전문가네요.

본넷을 열고 스페너로 마후라를 부순 다음
히터를 틀어 배기가스를 차량 안으로 들어오게 했다.

1987년 서울시 차량 보유 대수는 경우 37만대
당연히 자기 차는 없고, 차량 전문 지식이라곤 전혀 없는
일개 경리가 과연... 가능할까요?

마후라를 훼손 시키는 행위는 누구든
조작 가능한 범위 있습니다.
뭐 그럴수도... 의식을 잃고 한 차레 깨어났고.

한 사람에 얼굴을 봤다고 했죠?  네.

운전석에 죽어있던 사람이 이 사람인가요?
아닙니다.

그럼 이사람인가요?

네. 맞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있던 사람이 맞습니다.

장화사씨가 그 댱시 심신 미약 상태였음을 가만하고
다른 증거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당시 사체 부검이가 가지고 있던 사진입니다.
서초동 현장 보존 창고에 빠져 있던 자료입니다.

장화사씨, 장화사씨는 추영배씨가 살아 있다고
일간 되게 주장해 왔습니다.
이 자리에 추영배가 있습니까?

네 저 사람입니다.

스트레스 있는데로 받은 추영배

사우나를 너무 오래해서 쓰러지고

그런 추영배를 발견하고 살리는 기유진

해이를 재판에 나오지 못하게 하려고 납치를 하고.

찬성이를 위해서라도 이쯤에서 포기하세요.

뭘.?  뭘 포기할까?
이제 그만 기산이란 이름을 내려놓고
장화사씨한테 용서를 구하세요.
이제 다 내려 놓고 추영배로 사세요.

이제 사우나 그만 하세요. 정말 큰일 나요.
착하다 유진아 지금 추영배 신경쓸때니?

돌아가는 길에 습격을 당하는 유진
거봐 신경 쓰지 말랬자나.

오봉삼 형사가 유진이 한테 뭔일이 있는지 알게 되고

기찬성이 어디론가 가는 걸 본 감미란

화사에게 말하니 몸체인지가 걱정되던 화사

유진이 한테 전화를 걸고
전화 온 걸 본 박철순이 핸드폰을 버린다.

기유진이 들어 오는 걸 보고 놀란 청운교도소 의무과장
산해병원 원장 자리를 준다고 하니 바로 ok한다.

박이사 자네 아들이 찬성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겠나?
저 역시 회장님과 같은 선택을 했을 겁니다.
그랬겠지? 누가 머래도 애비란 그런거겠지?

신호가 끊긴 지점에서 유진이 핸드폰을 찾은 오봉삼

근처 지도를 보니 shc소속 건물
물류창고, 전자, 연구소가 있다.

해이는 화사에 끝없는 전화에 정신이 돌아오고

유진이 어디론가 실려가는 걸 보게 된다.

해이는 바로 오봉삼 형사에게 전화하고

케비넷에서 연구소인 단서를 얻는다.

오봉삼은 근처 인력을 연구소로 출동시키고

해이는 몸 체인지가 이루어지는 방을 찾으러 간다.

청원교도소 의무과장이 몸 체인지를 준비하는데

마지막회 너무 길어서
두개로 나눠어 쓸게요.

나인룸 마지막회 16회 챕터2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