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달푸른해5회6회 줄거리 썩어서 허물어진 살 그 죄의 무게

짐승스런 웃음은
울음같이 달더라

이 시에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붉은달푸른해 5회6회 줄거리

번지수가 틀렸다는 걸 깨닳았다.
진짜 화가 난 이유는 남편이 아니라

내가 살인자이기 때문이다.
죄 값을 치르지 않은.

남편이 죽고 오히려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안석원의 아내
아빠 죽으니까 진짜 좋다. 진짜 딸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것인가? 붉은울음과 연락을 주고 받는
안석원의 아내 이 가족은 무슨 사연을 가지고 있는걸까?

우경은 그 여자아이를 찾아야 모든게 해결 된다고 믿고
사고가 시작된 지점부터 cctv를 수색하며 거슬러
올라가 보지만 처음지점인 어린이집에서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닌 적이 없다고 하는데...

아이는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죽은 남자의 핸드폰이 발견 되는데
안석원이 번개탄 쪽으로 기울어 죽은것이 의심스러운 지헌
돈  봉투에 써 있는 시가 의심스러운 수영

안석원에 사망 전 통화기록 3건 중 우경에 기록이 있는데

시완이에 부모는 자신의 아들을 정신이상자로 판단하는
우경이 맘에 안들어 상담선생님을 또 교체하려고 한다.

소라는 아장아장 걸을 때 부터 아버지한테 폭행을
당했었어요. 애 엄마도 마찬가지고요.

굉장히 자세히 기억하시네요.
특별한 날 이거든요.

남편에게 다른 여자가 생긴 걸 처음 알게 된 날.

보리밭에 달 뜨면
애기 하나 먹고
시 구절을 떠올리며 시가 아동 학대와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 된 지헌

박지혜 사건에서 발견했던 사진 뒷면에서
지헌이 봤던 시
보리밭에 달 뜨면

잊었던 걸 기억해낸 지헌

이혼에 합의 하고 3개월간 기간을 가지기로 한
우경과 민석.

당신이 불행해졌으면 좋겠어. 고마워 할 꺼 없어.
난 당신 불행을 바라고 있으니까.

당신과 은서를 위해 최선을 다할께.

뻔뻔하기 짝이 없는 놈일세
애초에 바람을 피지 말았어야지.

햇살이 그렇게 됬을 때, 남의 새끼 죽여서 내 새끼가
그렇게 됬구나, 죄 값을 치룬거구나. 그렇게 생각했어.

난 아직 죄 값을 치루지 않은거야.
햇살이 잃고 남편 잃고 더 이상 뭘 잃을까?

미친년처럼 칼 쥐고 날뛰고 있는데
그 아이가 나타났어.

내가 해야 하는 일은 그 아이를 구하는 일이야.
내가 속죄하는 길이야.

우경을 또 미친여자 취급하는 민석.

나 안 미쳤어.
애는 진짜야.

집에 가려는 우경이 눈에 또다시 나타난
초록 원피스 아이

우경을 어디론가 계속 끌고가더니
옥상으로 가는데 이 장면에서 왜 아무 말도 없는거니?

범인 검거 중에 범인에게 한 방 맞자
갑자기 폭력적으로 변해서 범인을 인정사정없이 때리는
수영, 미스터리한 여자, 과거에 안 좋은 트라우마가 있어
자신을 때리는 걸 못 참고 그러는 것은 아닐까.

수영 또한 아동폭력 피해자일 가능성이 크다.

잡아 온 안석원 주변인물은 안석원이 사망 전
하우스에 가자고 했다며 자살 할 사람이 아니라 한다.

한 동안 눈 먼 돈이 들어 온다고 말했다는 안석원

정말 안석원은 자살이 아니라 타살인 것일까?

시완이는 상담이 끝나고 우경에게 선물하나를 주는데
쪽지에는 동생도 있어요. 라고 적혀있는데
계단 뒤에 동생이 숨어 있는게 보이네요.

우경이 앞에 또 나타난 초록 원피스아이.

니가 진짜라면 증명해봐, 니가 진짜로 정말로 진짜라면
내가 널 구해줄께.

천장을 가르키는 여자 아이.

그러더니 천장이 뜯어지면서 내리는 물 폭포.

하지만 그건 우경에 꿈이였었고.

안석원의 아내를 찾아온 지헌과 수영

남편이 죽으면 마누라가 답이다.
사건 당일 날 뭐했어요? 식당에도 안 나오셨던데?

밤새 맞았어요. 온 몸이 부서지도록 맞았어요.
나 안 죽였어요. 안 죽였어요.

필체를 확인 해 보지만 신문지에 적힌 필체와는 다르고.

부검 또한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사망으로 자살 소견.

꿈이 너무 생생했던 우경은 은호에게 보수공사를 부탁하고

그림 뒷면에 있던 시 보리밭에 달 뜨면에 대해
우경에게 물어보는 지헌.

지헌도 사건에 계속 시가 나온다는게 찜찜한데.

지헌의 방문 이후 불안한 안석원의 아내
붉은울음에게 연락을 하는데
증거도 없는데 뭔 걱정. 쉿!! 조용.

다급해진 안석원의 아내는 우경에게 전화해
우경과 안석원이 마지막에
전화해 무슨 대화를 했는지 물어본다.

소라 어머니 마음다스리세요.
괜찮을꺼에요. 다 잘 될꺼에요.

시완이가 만들어준 집을 바닥에 떨어뜨린 우경
계단 뒤에 시완에 동생이 있는 걸 보게 되는데

꿈 속에 장면이 생각 난 우경

꿈 속에 장면에 그 천장을 확인 해 보러간다.

그 곳에는 시체가 된 체로 오래동안 방치된
한 여자에 시신이 있었고.

이번 죽음에도 써 있는 하나의 시

썩어서 허물어진 살
그 죄의 무게.

우경이 발견 한 여자는 누구이며
진짜 녹색 원피스 아이가 누구길래 이런걸 알려주는걸까?
또한 붉은 울음은 누구인 것인가?

모든 진실을 꽁꽁 싸매고 있는 붉은달푸른해

붉은달푸른해 7회8회 줄거리